[소년과 소녀가 만났습니다.]
Fate/ Stay Night
원작 '운명, 그리고 이 밤이 계속되기를'
[소년과 소녀가 재회했습니다.]
제1부 '시공을 초월하여 그녀에게로'
[소년과 소녀가 이별했습니다.]
제2부 '당신안에서 언제까지나'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에게 들려줄
[소년과 소녀의 마지막 이야기]
3부, '영원을 향하여
(저는 Fate/Stay Night 애니를 보고 본 상황이니 그것을 전제로 말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완소로 자신있게 강추하는 작품들중 하나입니다.
문피아에는 좋은 작품들이 무척이다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글의 퀄리티는 최상이나 사람들이 잘 안읽는
그러니까 비주류의 글을 완소로 지정해놓고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잊어버릴만 하면 권하는 습관이 있죠...
ArtoriaRomance 팬픽입니다.
타입문사의 Fate/Stay Night라는 게임이 원조이고 애니로 나온 개체의 팬픽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ArtoriaRomance는 팬픽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일부 어떤 분들은 저희와 같은 사람들이 달빠(타입.문.)라서 그러는거라고 하지만
그 분들을 글을 제대로 안읽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확언합니다.
그렇게 확언할 수 있는 이유 4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깔끔한 호흡의 1인칭 문장
(작가님께서는 일본소설을 닮은 문체라 여겨 출판은 생각도 안하시더군요)
둘째. 탁월한 심리표현과 독백
셋째. 가슴을 울리는 높은 글의 완성도
넷째. 원작을 보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
물론 원작을 해보셨거나 보셨다면 200%재미를 느끼실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도 150%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브리튼의 영광을 바라고, 성배전쟁을 통해 역사를 다시 써
그 영광을 되찾으려던, 성배전쟁을 통해 만난 마스터(Master)를 사랑하게 된
소녀, 아서왕,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우연히 성배전쟁에 휩싸이고, 성배전쟁을 통해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며,
자신의 서번트(Servant)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사랑하게 된
정의로운 소년, 에미야 시로....
그 둘을 성배전쟁을 맞친후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게 원작의 내용이고 ArtoriaRomance는 맨위에 적었던 제1부,
중세, 마법과 요정, 신화과 공존하는 브리튼의 아서왕의 전설부터 시작됩니다.
판타지 스러우면서도 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이별은
보는 이에게 따뜻한 눈물과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글을 아직도 안읽어보셨다면 지금 한번 일독하시는것을 권하고 싶네요
P.S 이거 쓰다보니 감상이 아니라 추천이 된듯 싶지만....
그래도 저는 감상으로 쓴것입니다...암요! 그렇고 말고요! ㅠㅠ
그리고 많은 줄 띄어넘기로 보는 눈이 아프셨다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P.S 원래는 감상란에다가 적은글이지만 저혼자 쓰다가 또 한번 울컥해서
이렇게 추천해봅니다. 재미있는글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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