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목 그대로 사람미치게 만드는 소설추천부탁드립니다.
밥먹는 것도 잊고 잠자는 것도 잊고 할일마저 뒤로 미루게 할 정도로 흡입력과 몰입도가 상당한 소설말입니다. 옛날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는 퇴마록,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데로드앤데블랑 정도가 있겠고 요즘에 읽었던 소설 중에선 월야환담 채월야가 그렇더군요. 한 문장읽을 때마다 머릿속으로 장면이 펼쳐지는 게 어색하지않고 읽고있는 자신이 꼭 그 상황에 있는 것마냥 전율이 흐르는 느낌을 맛보게 하는 소설을 원합니다. 장르는 가리지 않지만 개연성이 분명했으면 좋겠군요.
ps. 출간작도 상관없습니다.
음 그외 출간작이라면 전민희님의 글이나 이수영님의 글을 추천하고 싶군요.
전민희님의 글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 판타지 소설판매1위를 할정도로 유명한글이고 또 흡입력은 놀랍지요. 이수영님또한 홍정훈님 못지않게 남성적 필체와 흡입력으로 유명한분이기도 하고요.
전민희님은 익희알려져있듯 세월의돌(처녀작)과 수작인 룬의아이들-윈터러 룬의아이들 데모닉 그리고 태양의탑이 있고.
이수영님은 귀환병이야기와 페리어드리야기로 알려지셨고 수작인 쿠베린이 있습니다. 그외에 아들이름으로 출간한 사나운새벽이 있군요.
이런작품은 몇번을 읽어도 재미있는글인것같습니다. 작가분들 이름중 이수영님과 전민희님이 빠져있길레 올려봅니다. ^^
또한 퇴마록이나 옥스타갈리스 D&D는 다 즐겁게 본소설이죠. 아 이상혁님의신간 천사를 위한 노래도 있고 휘긴경의 로그(초반의 압박에 비해 후반의 그 장렬함이란 ;;) 다들 아시는 글들이라 생각되지만 없기에 혹시나 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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