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쏘시개 크레바스
- 완결 된 소설입니다만,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아무도 없는 사라진 세계에 남은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아니 소녀의 이야기. 작가님께서는 성장을 이야기 하신다고 하셨지만 읽는 독자에게는 성장보다는, 미련을 남게 한 소설이네요. (더 보고 싶어서..)
총 하늘과땅의시대
- 작가님께서는 창세기전 3를 이야기 하시지만, 창세기전을 1부터 즐겨온 광팬에게 있어서도, 하늘과 땅의 시대는 창세기전의 오마쥬라기 보다는 새로운 창작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옴니버스 식의 이야기속에서 치밀한 설정과 인간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고 분화되어 숨막히게 진행됩니다. 취향을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소설.
피 어 스 숲속의이방인
- 1부는 출판되었으나 2부는 출판되지 않았고 다시 1부 부터 게시판에 연재 된 소설. 글의 흐름이라던가, 진행 내용이 잔잔히 흘러가긴 합니다만, 읽는 자에게 염장을 지르는 소설이기도 하지요. 작가님께서는 용도 소드마스터도 없는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마왕은 있네요.. (쿨럭). 먼치킨 적인 요소가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HalfWriter 이븐 지하드
- 아직 많이 진행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작가님께서 꾸준히 일일연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어떻게 보면 고전적인 이야기. 멸망당한 왕국의 왕자가 다시 나라를 일으킬 것 같은이야기 진행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잡혀간 부분까지 이야기가 전개된지라, 어떤 내용이 될지는 호언할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시작한 글 중에 가장 기대하는 글입니다..
괴도오홋 용자마녀메르헨
- 용자와 마녀의 메르헨이라는 긴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이야기는 동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순정틱하고, 순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코믹하며, 코믹이라고 하기엔, 너무 동화 같네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매력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것은 역시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용자인 주인공과 그 집안 이야기,그리고 새로 이사오게 된 마녀인 여주인공과 그리고 자매들의 이야기가 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INO-Ino 창해의 군주
- 일단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이야기라서 아직 까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그 만큼의 이야기로도 충분히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는 글입니다. 역시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해적과 바다를 떠올리게 한 이야기였지만, 이후의 진행은 어떻게 될지..
아 리 수 내남친은외계인
- 제목만 봐서는 정말로 귀여니 작가님의 스타일의 글들이 주루룩 생각나긴 하지만, 실제로 이 글을 접하게 된다면 그러한 편견은 금방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로맨스에서 신데렐라 적인 이야기를 제외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을 제껴둔다면 충분히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페이크'인척 진행되는 주인공 은혁의 이야기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에 스 엘 루실드리아
역시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글입니다. 일일연재에 빛나는 글이기도 하고, 또한 구성, 캐릭, 설정등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 구성을 타고 매끄럽게 흘러갑니다. 자세한 소개를 받고 싶다면 작가의 홍보글이 물론 밑에 있구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직접 읽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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