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
07.05.30 15:32
조회
1,780

요즘 문피아 정연란에는 두 현대물이 있습니다.

바로 Compound eye 와 더쉐도우 입니다.

저는 더쉐도우의 작가 바보는탁월이라고 합죠.

왜 제가 이런 글을 남기느냐...

그건 Compound eye의 매력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제 작품 더쉐도우에 관해 설명도 드립니다.

먼저 이 글은 현대물로써 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임을 강조합니다.

Compound eye의 작가분인 비와이슬씨는 닉네임부터 뭔가 지적이신 느낌이 듭니다.

(바보는탁월 이란 닉네임도 사연이 깊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Compound eye란 글을 읽어보신다면 단연코 빠지게 되실 거라 생각될 만큼, 이 글은 매력이 있습니다.

Compound eye...

곤충의 겹눈이라고 불리는데...

이 소설의 제목인 이 Compound eye란 말은 나중에 심오하게 설명될 것입니다.

반면 제 소설 제목인 더쉐도우는 소설의 중심 인물인 쉐도우를 가리키는 뜻이죠.

Compound eye의 대체적인 내용은 Compound eye란 국가기밀 프로젝트로 인해 벌어진 군과 산업스파이들이 한 여자를 암살해 그 정보를 빼앗으려는 쪽에서 시작됩니다.

그 여자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된 데니라는 남성이 또한 다른 핵심인물로 나오죠.

첫 배경은 한국.

연구물 때문에 목숨을 위협당하는 불운의 여인 수현.

그녀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지만, 나중엔 자신으로 인해 사건이 더욱 복잡해지게 된 데니.

우연으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데니 또한 보통 사람과는 다른 세상의 남자입니다.

그는 프로 중에 프로로 한때 세계 랭킹 5위 안에 들었던 청부 암살자. 지금은 은퇴했죠.

저격이 특기인 그는 수많은 마피아나 조직의 우두머리를 암살하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살인에 대한 강한 경멸감을 얻어 자신의 행동을 혐오하며 죄책감에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그녀를 보게 되고, 그녀를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존이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려짐으로 흑막의 검은 마피아조직들이 그를 죽이고 싶어 안달이나죠.

양쪽 다 서로로 인해 일이 꼬일 대로 꼬여 점점 숨가쁘게 돌아가는 것이 이 소설의 최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보는 순간 아마 여러분들도 제대로 해아리지 못할 겁니다.

그에 비해 이젠 더쉐도우를 알아봅시다.

더쉐도우는 뉴욕을 배경으로 벌어진 다크히어로 뱀파이어물입니다.

반년 전부터 돌연히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일명 쉐도우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을 한 형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의 이름은 존 브레인.

뉴욕의 진정한 경찰로 불리는 그는 최고의 베테랑이자 도시의 가장 큰 가장거리인 티끌 하나 없는 정의감의 경찰입니다.

50대의 중년에 뚱뚱한 체격, 반장이란 자리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날뛰는 그는 쉐도우사건을 맡게 되면서 점점 쉐도우란 괴물에 대해 알게 됩니다.

왜 움직이는가. 그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목적은 무엇인가. 왜 그리도 악을 미워하는가.

쉐도우가 저지르는 살인은 죄다 악질들만 골라서 벌어지는 토막살인.

그를 쫒으면서 존은 어느새 그가 도시에서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Compound eye가 데니와 수현으로 인해 벌어진 얘기라면

더쉐도우는 쉐도우란 정체불명의 영웅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존이 쫒아가는 식이죠.

영웅이 벌이는 이야기 아닌, 영웅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을 다룬 것이 더쉐도우의 최대 포인트 입니다.

다시 Compound eye로 넘어가죠.

장점을 밝혀봅시다.

Compound eye의 최대 장점은 엄청 박식한 지식입니다.

이 소설을 보면서 저는 정말 이게 다 사실적인 자료에서 나왔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박식한 지식에 대해 놀람을 금치 못했습니다.

총 구경에다가 주변 배경 묘사 하나하나까지...

심지어 정부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경찰 내부와 해외의 움직임은 어떠한가..

더욱 놀라운 것은 저랑 비와이슬씨는 같은 액션 현대물이지만

전투묘사로만 따진다면 저는 비와이쓸씨에게 한표 자진해서 주고 싶습니다.

너무 세밀한 묘사와 사실적인 총격전은 저도 혀를 두르게 만들었습니다.

놀람을 금치 못했죠.

또한 차량에서 벌이는 숨가쁜 총격과 추격전은 말 다했습니다.

Compound eye는 프로들간의 싸움과 생존을 다룬 내용답게 그런 부분에서의 숨가쁜 전개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어느 것이 제일 효율적인 화기인지부터 골라 싸우다가 자신의 불리함을 알고 총으로 전등을 깨뜨려 주변을 어둡게 만든다던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그 상황에 맞게 응용하기까지 하는 전투신은 프로다운 모습들이죠.

반면 제 소설 더쉐도우는 무모함의 주전선수들입니다.

Compound eye의 데니와는 완전 딴판을 보이는 존.

50대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무대포 정신 하나만으로 무조건 돌파수사를 벌이는 그는 침착히 그때그때마다 응급대처를 하는 타입이기보다 상황의 흐름을 완전히 파악할 줄 아는 노련한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 총구끼리 부딪히게 될 상황이 오면 자기 몸 부셔져도 아랑곳 하지 않는 들개 같은 면모를 보이죠.

더쉐도우는 Compound eye의 섬세한 총격전과는 사뭇 다릅니다.

쉐도우가 대낮에 햇빛을 받아도 죽지 않는 불멸의 뱀파이어 라는 점에서 이미 다릅니다.

쉐도우는 몸을 날려 총알을 피하거나 즉각 즉각 빠른 몸놀림으로 민첩성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둔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총알을 그냥 몸으로 다 받아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터미네이터 같다고 보면 좋겠네요.

게다가 초능력물이기도 한 제 작품에서 쉐도우는 그림자를 활용해 자신을 방어하거나 무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림자 속을 통해 공간이동도 할 수 있죠.

Compound eye가 프로들의 싸움이라면 더쉐도우는 괴물끼리의 싸움입니다.

현재 더쉐도우는 늑대인간의 등장까지 나왔습니다.

두 괴물이 서로 벽을 부시며 괴력과 초자연적인 힘으로 서로를 죽이려 드는 장면은 Compound eye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을 안겨줄 겁니다.

다시 Compound eye로 넘어갑시다.

앞서 말했듯이 이 소설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세밀한 부분묘사와 숨가쁘게 만드는 현란한 총격입니다.

게다가 한 편 한 편이 목이 다 마를 정도로 바쁘게 진행되는 내용을 보고 있자니, 이거 스릴러나 액션영화로 만들면 대박나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걸로 영화 찍는다면 큐브나 쉬리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한 가지 장점은 인물들의 냉혹한 개성들입니다.

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목표물이 된 가날픈 수현.

그녀가 이 소설에서 보이는 모습은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불쌍한 아기새를 보는 듯 해서 보는 사람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데니 같은 경우도 자신의 지난 행동을 되새기는 늙은 사자처럼 죄책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마당에 자신을 용서하고자 한 여인을 구했다가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더 이상 손에 피를 묻히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 여린 남자를 보는 듯 했죠.

소설에서 인물들의 이 같은 갈등과 점점 복잡해져가만 하는 전개방식이 장점으로 뽑힙니다.

그럼 더쉐도우는 또 어떤가?

영웅으로 인해 안정되는 도시가 아닌, 영웅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져만 가는 도시.

궁극의 뱀파이어의 등장에 따라 등장하는 어둠의 괴물들이 쉐도우를 죽이려 달려듭니다.

존은 그 가운데 고뇌하며 영웅의 정의를 계속 되새기게 됩니다.

이 소설은 여러분에게 계속 질문을 던질 겁니다.

영웅이란 과연 무엇인가?

쉐도우란 존재는 악당과 괴물을 계속 불러 일으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늑대인간과의 싸움.

더쉐도우의 장점 중 하나는 Compound eye와 비슷합니다.

등장인물들의 고뇌와 갈등이죠.

존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갈등.

쉐도우도 갈등을 느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합니다.

곳이어 등장하게 될 다른 영웅들의 또 다른 고뇌.

싸울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숨은 사연과... 물러설 수 없는 존의 단 한 가지 정의감.

악과 어둠으로부터 자신이 서있는 곳을 지키려는 4명의 영웅들은 서로 자신을 영웅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사회는 혼란만 낳는 그들을 영웅이라 부릅니다.

좀 길었죠?

여러분들에게 큰소리 짝짝 했지만, Compound eye와 더쉐도우는

완벽한 소설이 아닙니다.

저희는 다 아마추어입니다.

다만, 저는 비와이슬씨를 무척 높이 평가합니다.

그 많은 지식. 박식한 표현이 마치 전문가 같았죠.

그런 방식으로 독자를 점점 미궁과 같이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좀처럼 많지 않습니다.

저는 각 인물들이 드러내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승부하지만, 이분은 설정으로 휘잡네요.

Compound eye. 스릴러 영화 같은 글을 원한다면 여러분들께 권합니다.

그리고 더쉐도우. 내면의 갈등과 가족간의 애정, 진정한 영웅을 향해 달리는 히어로 액션 영화 같은 글을 원한다면 이쪽으로 권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0 샹하이쨩
    작성일
    07.05.30 15:42
    No. 1

    Compound eye 한 번 시작하면 몰입감을 주게 하지요
    근데 비밀글이 언제 풀리는지요?

    죄송하지만 아직 더 쉐도우는 읽지를 못했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5.30 15:43
    No. 2

    으음...현대물?!!!! 좋군요 ㅎㅎㅎ
    음...다만 '컴파운드 아이'와 '더 쉐도우'의 설명이 조금 헷갈리는건 저 뿐일까요?....OTL(시차로 인해 새벽이라 그런걸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7.05.30 15:44
    No. 3

    더 쉐도우가 아니라 더쉐도우 입니다.

    많은 분들이 더 를 띄어 쓰셔서 제 글을 못 찾은 적이 있었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섬뜩
    작성일
    07.05.30 15:50
    No. 4

    카테고리 수정하시죠.

    홍보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비와이슬
    작성일
    07.05.30 16:02
    No. 5

    헛!...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의 압박. ^^
    저는 아직 더쉐도우 못 봤는데... 이렇게 자세히 추천해주시니.. 괜시리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쩝.. 음, 제 글이 완결될 때까지는 다른 분 글을 잘 안보는 주의라서요.. 자신도 모르게 다른 분 글이랑 닮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지요.

    지식을 이야기 하셨는데.. 전혀 아닙니다. 다분히 과장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권의 책, 그리고 조금만 조사하면 나오는 것들이랍니다. ^^;;;
    바보는탁월님.. 음, 추천과 칭찬 감사합니다. 그 말씀 밖엔.. ㅎ

    샹하이쨩님.. 비밀글은 10일날 풀겁니다. 지금 그 부분 수정중이라서 읽으셔도 소용이 없을 겁니다.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만 10일까지만 참아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7.05.30 16:05
    No. 6

    홍보끼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홍보 카테고리로 바꿔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화(童話)
    작성일
    07.05.30 16:23
    No. 7

    추천겸 홍보인거죠..

    두 작품 보러가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소년협사
    작성일
    07.05.30 16:24
    No. 8

    존 아자씨 더 쉐도우 팬들이 넘 싸랑 하니깐 작가님이 비중 늘리신거 아녀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7.05.30 16:58
    No. 9

    출판사 전화 축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와이슬
    작성일
    07.05.30 17:08
    No. 10

    헛! ^^;;;
    음.. 사실 연락 한번 왔다고 해서 뭐.. 다 출판 하는 건 아니지요.
    축하받을 일까진 안된다고 봅니다.. ㅎ -_-;;;
    물론 관심을 받았다는 건 기쁘긴 하지만요... 서로 원하는 게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괜히 말했나 싶네요.. 쩝.. 에구에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artinJr
    작성일
    07.05.30 17:31
    No. 11

    좋은 추천도 길면 안 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이리크
    작성일
    07.05.30 22:41
    No. 12

    이거 꾀나 고도의 수법 이군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샹하이쨩
    작성일
    07.05.31 12:43
    No. 13

    ㅎㅎㅎ 죄송이라니요...
    10일날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운初雲
    작성일
    07.06.04 02:12
    No. 14

    햐~
    바보는 탁월 님의 추천글 너무 멋집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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