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비몽사몽간에 문피아에 들어와서 판타지란을
클릭하려다 로맨스란에 들어와서 좋은 작품을 발견한적이 있습니다.
"다른인생순응기"다들 아시는 작품이죠.아쉽게도 끝매듭이 흐지부지
하게 끝나서 뭇독자들의 이빨의 마모도를 약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죠.
다인순이 끝나고 어언 6개월지나서 또 하나의 로맨스란에 풍운아가
등장했습니다.
중딩이나 고딩때 어쪄면 한번쯤은 상상해봤던 매스미디어속에
등장하는 예쁘고 아름다운 연예인과의 사랑을 소재로 18금을 아슬아슬하게 드나들며 알콩달콩한 20대 초반의 연인들과의 만남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제길..현우자식.부러버....;;;)
'다인순'에서도 나타나듯이 이런 로맨스물은 심리묘사가 어떻게
독자들에게 다가오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3장을 보시는동안 솔로시라면 여러분은 현우에 대한 지극한 부러움과 질투심에 가까운 가게에서 소주병을 나발불며 무능력함에
한탄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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