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기득권층의 잦은 횡포와, 민생을 외면한 자들의 행태, 정당들의 이합집산 등, 환멸을 느끼고 있던 부분에 대해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무맹이라는 절대권력의 산실. 그곳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리는 고위층들, 그리고 장로원등이 악의 축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배경이 없는 자들은 배겨날 수 없는 무맹에서, 결국 연휘라는 주인공 역시 배척을 당해 변방으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절대권력을 향해 칼을 빼들게 되면서, 소외된 자들을 규합하여 무맹을 척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첫 글이라 다소 무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모쪼록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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