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풍류성
작성
07.05.19 21:46
조회
1,168

제가 현재 다른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면서 어느날 '헛' 하고 소리가 나올만한 아이디어가 나와 대협지로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줄거리 구상도 잡아놓았고 주인공의 성격과 주인공의 성격으로 인해 무림과의 얽힘을 구성해놓았습니다.

주인공은 자신만이 무림을 구할 영웅이라는 순진하고도 어리버리한 구석이 있는 무협판 돈키호테입니다.

자신의 잣대로 무림을 평가하거나 남을 평가해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래 글은 맛보기글인데 고쳐야할 점이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댓글들을 참조해 더 나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

대협지로(大俠之路)

-서문

"준아, 무(武)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제 생각을 말씀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사부님의 가르침을 말씀하시는겁니까?"

"너의 생각을 말하는게다."

"무(武)란 무(無)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고?"

"지금 무림에는 진정한 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각은 멋지구나, 그러나 말로만 떠들지말고 실천에 옮겨볼 수 있겠느냐?"

"네, 지금 당장이라도 말입니다."

"좋다, 그럼 이곳을 당장 떠나거라."

"싫습니다. 사부님."

"왜냐? 두려운게냐?"

"식사는 하고 가고 싶습니다."

그 날, 진정한 대협(大俠)이 되고자 혁준은 무림이라는 험한 세상에 발을 딛었다.

1장-엉뚱한 영웅[맛보기편]

"이봐, 좋은 말로 할 때 좋게 가자 응?"

인적이 없는 골목길에 강도로 보이는 자들과 피해자로 보이는 이가 서있었다.

"저,정말 동전하나 없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아, 정말 주먹쓰게 만드는구만."

흑의를 입고 있는 자가 주먹을 휘두르려하자 당하는 자는 겁에 질려 다리를 후들거리며 떨고 있었다.

"제,제발 살려만주세요."

흑의를 입고 있는 자가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살려만달라고? 크흐흐흐 그래, 살려만주지."

그때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목소리가 골목길에 흘러들었다.

"지금 약자(弱者)를 건들고 있는 것인가?"

흑의인이 짜증을 내며 대꾸했다.

"어느 미친놈이 또 영웅행세를 하는거냐?"

그러자 어둠 속에서 약간 당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 말고도 또 다른 영웅이 있단 말이냐? 역시 무림에는 아직도 영웅이 남아있는 것인가."

그 대답에 흑의인은 어의없다는 듯이 어둠을 쳐다보았다.

"이거 진짜 미친놈일세, 너도 한대 맞기 전에 얼른 꺼져라."

"맞기 전에 꺼지라는 말은 날 때리겠다는 소리인가?"

어둠 속에서 계속 엉뚱한 대답만이 나오자 흑의인이 얼굴이 벌개지며 화를 냈다.

"진짜 죽고싶냐?"

"죽고 싶다는 인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살이라는 것을 하는 인간들도 있지만 말이다."

계속 나오는 헛소리에 흑의인이 주먹을 들고는 어둠 속으로 향해 달려가며 외쳤다.

"미친놈아!"

퍼억.

흑의인이 주먹이 너무나 쉽게 어둠을 가격하자 흑의인이 약간 움찔거렸다.

"뭐,뭐야. 왜 이렇게 쉽게 맞아."

흑의인도 정체모를 고수라고 약간이나마 생각했던 것이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흑의인의 시야에는 백의를 입고 있는 사내의 얼굴이 어둠에서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다.

주먹을 왼쪽뺨에 맞고 있는터라 일그러진 모습이 되긴 했지만 강인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짙은 눈썹과 매와 같은 예리한 눈을 가지고 세상을 질타할 듯한 그런 부류의 인간이었다.

흑의인이 주먹을 슬쩍 내리자 백의사내가 웃으며 말했다.

"크하하, 범인(凡人)의 주먹도 매운 곳이 있군. 물론 나는 아프지 않지만 말이다."

웃으면서 코피를 흘리는 백의사내를 보는 흑의인의 심정은 안타까웠다.

'불쌍한 녀석이었군. 정신이 모자르다니.'


Comment ' 35

  • 작성자
    Lv.87 데코몽쉘
    작성일
    07.05.19 21:59
    No. 1

    재밌어요. 어떤 면에서...허를 찌르는 독특함이 있다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다프넨.
    작성일
    07.05.19 22:07
    No. 2

    재미있네요.
    '꾸준히'만 연재하시면 충분히 작품이 될것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수능대박
    작성일
    07.05.19 22:10
    No. 3

    그런데 서 앞부분에 질문에대한 대답이 이상한거같아요

    "무(武)란 무(無)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고?"

    "지금 무림에는 진정한 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Jinu
    작성일
    07.05.19 22:11
    No. 4

    큭큭큭 원래 전 어리버리한 주인공들은 이용당하고 다른사람의 말을 너무 쉽게 믿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주인공은 재미있을것 같아요.ㅎㅎ 성실연재하신다면 충분히 대박터트릴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19 22:15
    No. 5

    ji현// 허를 찌르는 독특함. 잘 새겨들었습니다.

    테페시아//현재 연재하고 있는 작품은 하루에 2연참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되었지만 왠만하면 계속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수능대박//그런가요... 한번 고쳐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천혈검//성실연재가 제 다짐이자 실천사항입니다! 댓글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7.05.19 22:19
    No. 6

    자살하는 사람이 있는데 죽고싶어하는사람은 없다고 하면 단지 말을 길게하는거지 모순같아요 제생각엔 자살하는사람도 있다고 주인공이 말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7.05.19 22:22
    No. 7

    그런데 죽고싶어하는사람이 없다고 하면 걍 상대놀릴려고 하는짓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19 22:29
    No. 8

    siruss//지적감사드립니다. 차후 연재할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비애지한
    작성일
    07.05.19 22:29
    No. 9

    시간내셔서 콘티 진지하게 짜보세요. 소재가 좋네요.
    이정도의 소재면 연재하시다 어느정도 수준만큼 써놓으면 리메이크하셔서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면 굉장한 글이 될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19 22:44
    No. 10

    비애지한//안그래도 콘티를 짜보려고 했는데 딱 맞치셨군요.
    비애지한님의 말씀을 토대로 일정수준을 쓸때까지 연재는 안하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읽고 또 읽으면서 글의 완성도를 높히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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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하균
    작성일
    07.05.19 23:53
    No. 11

    사부랑 대화하는거. 계속 대화만 이어지네요

    도중에 한두줄 정도 묘사같은거 추가하는것도 좋을듯 싶어염.

    일부러 그러신듯 보이기도 하지만, 한두줄 정도만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하균
    작성일
    07.05.19 23:53
    No. 12

    그리고 아이디어 추천이라뇨,

    그런 아이디어 있으면 전부다 자기가 쓰죠.

    절대 안알려주려 할걸요 ㅎㅎㅎㅎㅎㅎ

    오히려 꼭꼭 숨겨두고 한번에 터뜨릴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19 23:56
    No. 13

    하균// 조언 감사드립니다. 후에 연재할때 수정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정 안알려주고 싶으면 나아갈 방향이라도 제시를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7.05.20 00:10
    No. 14

    눈물의 축빈이 성격과 비슷한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0:18
    No. 15

    슬픈별이// 그렇습니까? 그럼 더욱 주인공의 성격을 괴팍하게(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마이뉴
    작성일
    07.05.20 00:29
    No. 16

    저는 아이디어는 무척 많이 있습니다.
    한번은 아이디어로 글을 쓰려고 생각했는데.. 몇달후.. 누군가 연재할때의 심정 ㅡㅜ
    아직도 아이디어는 많이 있는데.. 글쓰기는 어렵고 남주려니 아깝고 ㅡㅡ;;
    일명 꿈꾸면서 아이디어 얻고 사회나 책같은거 보면서 아이디어 얻는데... 보통 표절로 의심받기도 하죠.. 요즘은 책들이 워낙이 많아서 그것들만 피해서 적으면 아이디어됨..

    1. 무림의 우체부 아저씨.
    (대략 스토리: 미래.. 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망하는 우체부아저씨가 무림새상에 다시 우체국을 세우려고 했는데..
    중국 땅떵어리가 워낙이 커서.. 표사들도 많고 새들을 이용한 편지 수송에 소리를 이용한 전달에 좌절하고 표사로서 잠시 생활하다가 어떤 할머니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였는데... )

    에피소드로 산적들에게 잡혀서 죽을뻔하다가 산적이 물건을 확인..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면서 풀려나는 이야기등.. 대충 우체국에서 모집하는 감동의 이야기를 표절?해서 무협판으로 수정조금 하구 하면 됨 ㅡㅡ;;

    2. 삼자대면.(재목이 중복되서 수정해야함 ㅡㅡ;;)
    (대략 스토리 : 무협, 판타지, 현재, 의 각각의 주인공이 꿈속에서 만나 서로 도와주고 우정을 싸아가는 이야기로
    설정은 무협과 판타지는 잘나가는 주인공이지만 현대살고 있는 주인공은 조금 빈곤한 설정임.. 하지만 도와주는 것은 현대에 살고있는 주인공..)

    3. 외계침공
    (대략 스토리 : 판타지 세상에 침공한 외계인...
    드워프들이 일어나 뭉침.. 드워프 케논(일명 대포), 드워프 윙 (일명 비행선).
    대략 스타크레프트와 같은 개임물을 조금 패러디?한 작품..

    4. 실제무협
    (대략 스토리 : 실제로 무협세상에 검강, 어검비행술, 같은건... 없다.
    엄청난 고수도 검기(요기서 검기란.. 검주변을 덥는 검기가 아니라, 사물의 기를 조금 느끼는 단계 일명 행동 패턴을 대략 유추)
    검과 같은 무기도 구리, 청동류.. 신검은.. 철검 전설의 신검은.. 운석이 떨어진 돌맹이를 갈아서 만든 몽둥이 같은 칼..
    보통 사람의 뼈는 무척 단단해서 칼이 잘 부러짐 ㅡㅡ;;
    설정상.. 주인공은... 무공제로.. 여자들때문에 먹고사는 카사노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0:36
    No. 17

    마이뉴// 엄청난 아이디어들 감사드립니다! 마이뉴님의 아이디어 중 실제무협은 저도 생각해봤던 건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AuEagle
    작성일
    07.05.20 01:46
    No. 18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1:53
    No. 19

    반고의알// 헛!!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7.05.20 01:55
    No. 20

    아 그게요.
    괴팍한게 아니고.
    딴지 잘걸고, 뭐 모르는 사람한테 째려보고 뭐 이런다는 거지요 ㅎㅎ.
    거기 있는 조연 중의 성현이도 만만치 않음.
    자신은 무슨 꽃미남이나되는 듯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2:10
    No. 21

    슬픈별이// 아 그렇군요. 하지만 영웅은 째려보질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07.05.20 02:14
    No. 22

    슬픈별이// 본인이 쓰셨으면서 마치 남얘기 듣는듯하게 말하시네요 ㅎ
    설마 작가 자신이 쓴 캐릭터에 열받는중?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만풍
    작성일
    07.05.20 02:18
    No. 23

    한 제국의 왕이 2007년 서울 한 복판에 나타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2:19
    No. 24

    시에라// 원래 자신의 작품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가 있을수도..

    김지훈// 차에 치일수도?..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실라이론
    작성일
    07.05.20 02:27
    No. 25

    전에 생각만해두고 쓰지 않았던글... 머스텡을 보고 생각했었죠...
    뭐냐하면 머스탱의 딱 손가락팅겨서 내는행동 그거에서 생각했습니다 손가락뼈속에 마법진을 세겨서 (손가락마다 각자다른 마법진 혹은 룬) 손가락을 팅길때마다 다른 마법이 나가게 하는 ㄷㄷㄷ 그렇다고 무조건 팅긴다고 나가는게 아니라 손가락에 마나를 넣어야 발동하도록... 주인공을 그런 기술을 가진생각을 해서 소설을쓸까.. 생각한적이있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7.05.20 02:36
    No. 26

    허걱! 시에라님.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만들어놓고 지금 열받아 하는 중이랍니다 ㅡㅡ.
    진짜 상황만 된다면 죽여버리고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2:43
    No. 27

    실라이론// 오오 좋은 아이디어 인듯

    슬픈별이// 자자 진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5.20 03:05
    No. 28

    써주신다면 읽겠습니다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만풍
    작성일
    07.05.20 03:07
    No. 29

    터미네이터가 이계로 간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5.20 03:19
    No. 30

    T-500: "무림 맹주의 아들인가"
    A: "그렇거든요."
    T-500: "아버지 성함이 X자 O자 ㅁ자 되시는가."
    A: "그렇거든요."
    T-500: "나의 이름은 T-500. 너는 훗날 핵전쟁이 일어난 후 인류를 이끌어 기계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존 코너의 외할아버지의 아내의 외할아버지의 아내의 동생의 친구의 14대조 선조로서 그들의 인격 형성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너를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다."
    A: "와~ 그러신가요~ !@#$거든요~ #$%^%$^ 거이거든요~ %^&%^&거든요~ !@#$하거든요~ %^&^&거든요?
    T-500: "......"
    A: "왜 대답이 없으신가요~? ~거든요? ~거든요? ~거든요~?"
    B: "...생각이 바뀌었다. 그냥 죽어라."
    A: "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3:31
    No. 31

    silverlion// 오묘한 대화, 죄송하지만 이해가...

    김지훈//터미네이터가 이계에 간다면.. 가서 누구를 보호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몰아일체
    작성일
    07.05.20 03:44
    No. 32

    전... 언제 한 번 프린세스 메이커 같이... 1인칭 시점에서 내 딸을 세계 제일의 미녀로 만드는 소설을!!!!!!!!!!!!!!!!!!!!!!!!!!!!!!! 꿈꿧습니다.
    죄송합니다.(프린세스 메이커 오타쿠로부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3:48
    No. 33

    몰아일체// 괜찮습니다. 신선하군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5.20 03:55
    No. 34

    미래 인류군은 존 코너의 미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훗날 인류의 리더로서 크게 하기 위해, 그의 인격 형성 과정을 최대한 지키려고 하고, 그 방편 중 하나로 그의 주변 인물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선조들의 목숨을 지키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무림의 한 무림맹주의 아들이고 T-500는 그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넘어 중원에 왔지만 그의 성격이 개차반인 것을 보고 없는 편이 존 코너의 주변 인물들, 그리고 궁극적으로 존 코너의 인격이 형성되는데 긍정적일 것이라 판단, 보디가드 임무를 포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써주신다면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정의의 주인공에 메말라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5.20 04:07
    No. 35

    silverlion// 제가 쓰고 있는 작품도 정의의 주인공인 편이긴 하지만 ㅜ
    터미네이터를 개인적으로 1만을 좋아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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