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권이 나오면 앞권의 마지막 부분을 연재로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출간주기가 빠른 편이 아니라면, 대개는 앞권이 어떻게 끝났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물론 조금 읽다 보면 생각이 나긴 하지만...
출간하면 연중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앞권의 마지막 부분 조금쯤은 올려 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전까지의 줄거리나 인물 소개를 게시판에 올려 놓아 주시는 것도 대환영이고요.
솔직히 등장인물이 아주 많은 글의,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은 인물은 '누구였더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완결작만을 한 질씩 몰아 읽는 분이 아니라면,
나오는 족족 여러 작품을 읽는 분들이라면,
특별히 빼어난 기억력을 자랑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읽는 분들은 대체로 동감하시지 싶은데...
출간 작가 여러분께, 앞으로 출간하실 작가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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