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시는 분,
MR드라칸이라는 분이 무협란에 '혈풍뇌서'라는 글을 요즘 연재하시더군요.
처음엔 제목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피의바람이 괴로워하며 쓴 글?
이게 무슨 뜻일까 하며 호기심이 동해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좀 지루하더군요. 이야기를 좀 질질 끄는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를 억지로 전개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약간의 웃음과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묘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지금은 선작하고 읽고 있습니다. 딱히 읽을만한 작품이 없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소재도 참신하고, 묘하게 저를 중독시키는 재미에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선작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뭐, 그런것에 오르는 작품에는 비할 수 없지만 작은 웃음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
문피아에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데 신인다운 풋풋함과 이야기를 전개하면 전개해 갈수록 더해가는 박진감. 그리고 중간중간 더해지는 유머. 괜찮은 작품 같습니다. 다음작품도 살짝 기대해봅니다..
심심할때 읽으면 괜찮은 작품으로 추천!~
처음엔 약간 지루하시더라도 계속 읽으시다 보면 선작하고 읽게 되실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공감하는건 처음엔 약간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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