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창은 그 이름을 아카마스라 하였다.

두번째 창은 그 이름을 메스토르라 하였다.

세번째 창은 그 이름을 트로일로스라 하였다.

네번째 창은 그 이름을 데이포보스라 하였다.

다섯번째 창은 그 이름을 사르페돈이라 하였다.

여섯번째 창은 그 이름을 글라우코스라 하였다.

일곱번째 창은 그 이름을 멤논이라 하였다.

여덟번째 창은 그 이름을 펜테실레이아라 하였다.

아홉번째 창은 그 이름을 아에네아스라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열번째 창. 전쟁에서 한번도 쓰지 못했던, 죽는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었던 그 창의 이름은 ───── 파리스라 하였다.

헥토르님의 소설 Fate/Ancient War를 추천합니다.

애니로도 만들어진 Fate의 팬픽이지만 도저히 팬픽으로 치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문장력을 볼 수 있습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멋진 전투신과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연설과 명언까지. 팬픽의 한계를 넘는 작품을 직접 접해보세요.

Fate/A.W 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사진]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같은 게 있다면 정중히 사양..

[花風]

앗..
헥토르님..

어디서 많이보던분같아서 검색해보니

추천글밖에없네요..?

어디서 봤더라..;;;

일단 달려가야징~!

[총들고활질]

이름들이 모두 트로이 전쟁에 나온 장수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