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또 하나의 대단한 게임 소설이 등장했습니다
임수민 작가님의 가을의노래!
주목해야 할 점은 세가지!
주인공의 클래스는 도적입니다.
그것도 순수한(?) 도적. 여타 다른 게임소설의
도적이 전사처럼 몬스터와 싸우는 그런 도적이 아닙니다.
무한한 욕망을 눈에 담고, 도적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런 도적입니다.
주인공은 비밀이 많습니다. NPC와 플레이어의 중간에 있는 상황
잃어버린 과거, 플레이어에겐 허락되지 않은 회색빛 머리와 눈동자
진실된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 다른 게임소설처럼
주인공에게 기연이 다가오지는 않지만,
뭔가 착실하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작가님이 군대에 계셔서 매일연재는 불가능하지만
한번 글을 올리실때에는 엄청난 연참을 보여주시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아직 뜨지 않은 별, 가을의노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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