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삼국지를 무대로 쓰는 소설을 보다가 요즘은 아예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요. 지금 1권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읽다보니 진류왕이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참 괜찮아보이더군요. 특히 동탁을 처음만났을 때. 진류왕이 카리스마를 발휘하자 동탁이 얼른 말에서 내려 땅바닥에서 진류왕에게 절을했죠. 참 마음에 들었는데. 동탁녀석 왕을 갈아치우더니 진류왕에게 충성을 하지는 않고 지가 왕노릇을 하는게 참 꼴사납더라구요. 그래서!!! 말입니다~
주인공이 진류왕으로 환생하는 삼국지 소설은 없을까요?
음...홍농왕도 괜찮습니다만....
삼국지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삼국지가 아니더라도 왕이나 왕자로 환생하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장르 안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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