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단편으로 유명하신 귀우혁님의 장편 판타지입니다.
아, 아직도 웃음이 안 멈춥... ㅡ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늑대의 본성의 충실한 늑대인간 이반,
새침하지만 귀여운 미녀 뱀파이어 리베르는 숲속의 마왕성에 틀어박혀 소일하는 커플입니다. 뭘로 소일하고 사는지는 뭐... (먼산)
하지만 세상에 잊혀질만큼 오래 숨어있던 그들 앞에 마을 소년이 나타나고, 이들의 일상은 깨어지게 됩니다. 세상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된 이 커플. 그 사이 세상은 너무 많이 바뀌었네요. 게다가 어찌 한 걸음 뗄 때마다 사건들은 그리 터지는지.
케세라세라 마인드의 주인공들이 무척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귀우혁님 특유의 위트가 번쩍번쩍 빛나고 있네요. 여러분도 함께 '풉!'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정연란의 '리베르와이반'입니다.
덧. 초반에 잠시 둘이 종족이 난감한 것으로 바뀌긴 하지만... 금방 본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어쨌거나 주인공 이반은 잘생긴 늑대인간 청년, 주인공 리베르는 귀여운(...)뱀파이어입니다. 낚이지들 마세요. ~_~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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