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부터...
자연란에서 정연란으로 넘어갈 때에 기준이 뭔가요?
전 지금 Tra. Vis. 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문피아를 독자로써만 보아왔던 저에겐 뱁새가 황새 쫒은 격이지요.
사실 전 창작 쪽의 일을 하고 싶은 어린... 학생입니다. 아직 어리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 학생때에 소설 한 번 써봐야지 않겠냐며 엉성한 시놉으로 글을 써가고 있습니다.
분량은... 세어보니까 거의 3만자? 정도 될 듯하는데, 정연란은 몇만자 정도 되야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글은 다른 판타지와 달리, 목적이 여행인 판타지 소설이고, 내용의 대부분도 여행에 대한 거라, 어떻게 욕구충족용 소설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처녀작이라 글도 많이 엉성할 지도 모릅니다. 여행이라는 목적을 만들기 위해, 이해 안되는 뻘짓도 많이 저질렀습죠...
이런 단점들을 보완할 장점은, 독자들의 생각을 리플로 달아주신다면, 물론 똥씹는 듯한 태클을 재외하면 받아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연히 그런 관심이 없다는 것이지요... -_-;
제 글의 유일한 장점은, 바로, 텅텅 빈 제 리플란에 영광에 첫타를 날리실 수 있다는 겁니다. 흐흐흐...
어떠십니까.
고대하고 고대하시는 영광의 첫타를 마음 껏 날리실 수 있다는... 어이없는 장점을...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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