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라- 안녕하십니까?
할 줄 아는게 되먹지 못한 타자기 연주와 눈팅이 전부인 사람입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잘 것 없이 배우는 사람이나, 소개를 받을 분들에게 있어 이 글에 흠집 없이 추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나는 바보는탁월하다님이 쓴 The Shadow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규연재에 올라와있으니 알 분 다 알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죠.
여기서 눈팅하다 가입하게 된 내가 알고 있을 정도면 말예요.
읽다보면 알게 될테지만 새로운 요크 시의 이야기인데, 그 사이에 제니라는 이쁜 아가씨들과 그림자와의 사건일지 정도로 축약해둡죠.
이야기는 작가님이 하지만 사자의 심장을 가진 형사와 그림자가 주 화자가 되는데요, 이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놀랄 때가 있곤 합니다. 마치 폭풍이 몰아 닥치기 직전이랄까요?
지금이 딱 폭풍이 몰아오기 전의 불어오는 열풍이라면 말입죠.
뭐 곧 있으면 한바탕 터지겠다만.
커다란 폭풍이 몰아닥침을 보고 싶은 분은 한번 보는 건 어때요?
보는 분 마음이지만 그게 피 번덕칠 된 폭풍일지, 감동의 폭풍일진 아무도 모르니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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