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
07.04.03 23:39
조회
1,054

안녕하세요. 정규 연재란의 나이트라는 글을 연재중인 헤네틴이라고 합니다. 아직 2편밖에 연재되지 않는 나이트의 스토리지만 수많은 분들께서 그 뒤에 결과가 궁금하시다고 쪽지와 개인 카페에 궁금증 게시글을 남겨주셨는데 .

이 결말을 조금이라도 진전시키기 위해서 그 수많은 분들게 일일히 쪽지를 보낸다는 것은 불가능 상태여서 이곳 연담을 이용합니다 .

답변 편의상 존댓말을 이용하지 못한다는점 먼저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Q . -  1편에 올라와 있는 무거운 분위기와 기사들만의 분위기가 이끌어 나가는 조성이 눈에 깊다. 어디서 이런 소재를 얻었는지 ? - 카페 회원 [email protected](프라하)

A . -  좋은 질문이다. 흔히 기사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오는 판타지만이 내보일 수 있는 긍극의 아이템이다. 이미 오래전 연재되어 출판되었던 하얀 로냐프 강이나 불멸의 기사등이 이 나이트라는 글의 모티브가 된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1년전부터 비축분을 쌓아왔기에 이미 쌓아논 퇴고본만 2권 가까이된다. 아직까지 그 완벽성을 살리기 위하여. 연재는 일일 연재를 준수로 하고있다.

Q . - 1편과 2편을 다 본 상태이다. 소위 말하는 양산형 소재 (엘프 , 마법 , 드워프 , 여러 허구의 소재)가 등장하지 않는 것 같은데 . 그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  - 문피아.  자크.

A . - 그렇다. 1년전부터 준비해오면서 절때 이 나이트라는 소설에는 절대 그런 양산형 소재는 집어넣지 않을거다. 집어넣는 그것이야말로 1년 동안 준비하며 신중히 선택한 첫번째 연재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과 같기에. 이 나이트라는 소설에서는 절때 양산형 소재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오직 기사들만의 이야기 전통 판타지를 써내려만 가겠다.

Q . -  내용에서 나오는 어려운 소재를 일일히 주석을 달아주었다. 연재를 하기전 일일히 이 기사라는 소재에 대해서 공부를 한 것인지.? 모기 판타지 . - 꿈몽.

A . - 준비기간동안 수많은 기사 이야기를 읽어왔다. 대표적으로 마지막으로 5번이나 반복하여 읽은 불멸의 기사나 하얀 로냐프 강은 정말로 이 나이트라는 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좀더 완성된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글 내 주석을 달아보았다.

Q . -  아직 전투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야기의 전체적인 느낌이 무거울 정도로 곧다. 전투전 벌어지는 양산을 보면 하얀 로냐프 강과 흡사한 점이 많아보인다.  -  모기 판타지 . 청소 그밖에 수많은 문피아 회원 여러분. ( 일일히 닉넴을 달지 못한것 사죄드립니다. )

A . -  고로 타 필자들이 타 글과 흡사하다라는 글을 볼때면 화부터 나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나는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기사 이야기에서라면 최고봉을 달리는 하얀 로냐프 강과 흡사한 점이 많다라니 우선 이점에서 기뻤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하얀 로냐프 강과는 전혀 다른 스케일로 나갈 것이다.

Q . - 2화에서 나온 대화의 한 부분이 눈에 걸린다. 중앙군을 제외하고 황도 루브에뜨에 존속하고 있는 병력의 숫자는 1만 3천인데 . 그와 맞서는 스바르차의 군대가 200만이라는 숫자라니 . 이것은 소드 마스터나 고위 서클의 마법사들이 검기나 마법을 쫙쫙 뿌려도 절대 이길 수 없을것만 같다. - . 문피아 싸우는 농부.

A . - 필자는 전혀 이 뒤에 상황을 승전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결과는 필자조차 몰르는 상황으로 몰아갈 것이다. 솔직히 1만 3천과 200만의 싸움은 당연 우세한 것은 스바르차의 군대겠지만 나는 아직까지 퀴아덴의 1만 3천의 군대가 이겼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예로 이미 할리우드의 명 감독 잭 스나이더의 작품 300에서 300명의 스파르타 군대가 페르시아 100만 군대와 맞서서 싸웠던 스토리가 있다. 이 나이트 안에서의 1만 3천과 200만의 구도는 영화 300의 구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다시 말하겠지만 난 아직까지 전투씬을 그린적도 없고 , 승 패는 아직까지 이야기에 담지 않았다.

* .- 대게의 질문은 글을 쓰기 위해 좀더 부드럽게 필자 본인이 각색을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먼저 말해둡니다 . 이 밖에 이 글 나이트에 관하여 질문을 던져주신 회원의 숫자는 많지만 . 우선 대게의 중요 포인트가 되는 질문들만 간추려 연담에 올립니다.

필자는 말합니다. 아직채 10편도 되지 않은 2편의 분량을 가지고 이렇게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질문을 해주신 것이 너무나도 기쁘다고 먼저 말하고 싶군요. 하얀 로냐프 강이니 불멸의 기사니 . 흡사한 점이 많다고는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해주시지만 . 나이트는 나이트 본래의 스케일을 가지고 연재해 나갈 것으로 약속드립니다. 이 위의 질문과 답변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지만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만 타자를 놓겠습니다.

정규 연재란 . 헤네틴 - 나이트. 늦은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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