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즐기기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무협은 재미있습니다.
고딩인 딸에게 아직도 무협소설에서 못 벗어나느냐고 가끔 핀잔은 듣지만...ㅋㅋㅋ
문피아..자유스럽긴 하지만 얼핏 보면 고딩들 습작코너가 돼버린 느낌도 많아 작품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데요.
하지만 뒤져보면 보석같은 글들이 있더군요...
왜 훈수 두는 눔이 더 잘 본다 그러잖습니까....ㅎㅎㅎ
허부대공....무쌍.....철혈검가....행운유수....귀향검....검의 눈물
아, 킬링타임용으로 흑룡도 있군요..
그런데 문피아에서 연재하다 출판으로 공지되는 글들중
책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책들이 많아 안타깝데요...
Commen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