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실연재를 하고 있다.

오늘 제 개인사정으로 정연란의 '마왕강림'을 격일연재로 하겠다고 했더니 독자님들이 많이 아쉬워하시더군요. 하긴 한달 가까이 매일연재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생각난 건데, 문피아에서 성실연재를 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느 분이실까요? 그런 분들의 작품을 추천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전 여기 와서 1년 이상 성실연재를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다고 한 날에는 꼭 올렸으며, 못 올리면 죄송합니다....라고 보고했으니까요)

자신이 성실연재를 한다고 자부하시는 작가님들, 자기 자랑 좀 해봅시다.

[디스피어]

카이첼님. 고퀄리티의 글을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쏘아주심
이빈우님. 슬슬 비축분이 떨어져 가는듯도...?

[10억조회수]

하루 한번씩..가끔 쉴때도(탕)

[박태석]

전 내년부터 성실해질겁니다!(탕-)

[낑깡마스터]

무형마존 연재하면서 나름대로 성실했었죠...

[초식호랑이]

별도님 의 질풍권
방수윤님의 허부대공
정말 하루에 한편씩... 연속극 보는것 같아요 ^^

[악한악마]

저요..

라고 당당히 외치고 싶지만.. 저와는 너무나도 멀고먼 이야기일뿐...

[오늘도비가]

허부대공 쓰시는 방수윤님은 6편째 비축되어 있을 때부터 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한번인가 빼놓고 항상 일일 연재 하신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