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주의사항은 맨 위 공지사항에 잘 나와있고, 여러분들의 협조덕에 비교적 깨끗한 연담란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깨끗하다는 것은, 연담란이 목적대로 운영되고 있고, 연담란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불쾌하지 않게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가끔 올라오는 광고성의 글처럼 악성 게시글은 다른 운영진분들이 돌아가면서 봐주시면서 삭제하고 있지만, 성격이 애매한 악의없는 게시물은 여러시간 방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인 운영진들이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특히 한담이라는 카테고리는 성격상 '기타' 카테고리에 해당하고 그쪽은 작가님들의 신변잡기나 칼럼등을 위해서 남아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전부터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한담' 카테고리를 개인의 한담용도로 쓰시는 분들이 더러 보이십니다. 작가의 일상소식은 작품의 소식과 직결되니 많은 독자분들이 필요로 하는 소식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의 신변잡기는 잡담이외에 아무것도 될 수 없고, 지인들이 아니라면 전혀 관심없는 글이 될 것입니다.
이곳은 자유게시판이 아닙니다. 문피아에서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지닌 곳은 연재한담이 아니라 '강호정담' 입니다. 강호정담에서는 독자제현의 정이 담뿍담긴 담화를 나누실 수 있으며, 신규회원분도 항상 따뜻히 맞아주시는 친숙한 분들이 자주 상주해 계십니다.
이런 악의는 없으나 용도에서 어긋난 연담의 게시물은 그 적합성의 판단이 미묘한 관계로 장시간 방치되거나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런 게시물이 남아 있으면 일부 독자들이 불쾌해 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연담지기가 24시간 게시판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 바, 글을 올리는 독자분께서 일단 문피아연재작가와 연재글에 관련된 글인지 한 번 판단하여 올려주시고, 게시판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 올라왔을 경우엔 회원 여러분께서 서로 기분상하지 않도록 좋게 지적하여 그런 글을 강호정담이나, 질답란, 또는 토론마당으로 옮겨 게시토록 선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쌀쌀한 꽃샘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운영진들은 오늘도 열심히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콜센터를 통해 제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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