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별 님의 초코쉐이크는 단편 모음집입니다.
길고 긴 장편, 아니 대하라고 여겨질만큼의 글들을 따라가는 것은 분명히 즐겁겠지만... 연재가 중단될 때 목을 빼고 기다려본 경험이 없는 독자분들 또한 없으리라 믿습니다.
초코쉐이크를 선작에 올려 놓으시면 그럴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각각의 단편이 시작하고 끝납니다. 때로는 우습고,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슬프기도 한 여러 가지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것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별님의 글은 볼 수도, 읽을 수도 있는 글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볼 때에도, 나름 심각하게 주제와 내용을 생각하며 읽어도 좋지요.
초코쉐이크... 여러 가지의 이야기들이 이미 '완결'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천의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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