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하는 소설은 겨울바라기님의 〈Recovery〉입니다.
요즘의 장르문학들을 보면 기존의 많은 이야기에 몇몇 기발한 소재(아이템)만을 넣어 완성시킨 글들이 많지요.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앞에서 짧게 설명한 여타 글들과는 달리 그 새로운 요소가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과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장르문학에서 현실성을 논할 수는 없는 일이고, 보다 개연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글에서 등장하는 여러 소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인과가 보다 타당하다, 글의 분위기가 아름답다라는 점들을 늘어놓는 것 만으로는 이 짧은 글 안에 〈Recovery〉의 분위기를 녹아들게 할 수는 없을 듯싶습니다. 더욱이 이 설명이 어긋난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쓰고있는 이 추천글의 내용과 글의 내용이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좀 더 글 실력이 있었으면 그 글의 분위기를 이 글에 더 잘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에고, 무언가 밋밋하기만 한 추천이네요- -;
어쨌던간에 아직 〈Recovery〉를 보지 않으신 분은 어서 달려가시는게 어떠실런지요~
Recovery의 힘과 Destroy의 힘을 가진 한 소녀의 이야기.
겨울바라기님의 〈Recovery〉, 정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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