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장님의 천공신전이란 신간을 읽기 전에 차부님(차부님이란 아이뒤에서 최대장이란 아이뒤로 변경)의 범인검을 읽었었지요
인간의 고뇌, 성장, 삶, 그리고 생활과 철학이 묻어 있었지요
진중한 고유의 구수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토종적인 삶의 지혜로움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천공신전이란 글을 (문피아+소장책)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책 표시 한문 한 글자에서 은빛 찬란한 광채가 나는것도 신기했고(맨 처음에 거울 비스므리한 건 줄 알고 얼굴을 들이밀었다는 ^^) 책에 작가님의 신조가 묻어 나는 것이 감동 이었습니다.
첫번째 작이나 두번째 작은 내용이나 전개 방식은 틀리지만 최대장님 맛의 독톡한 자연적인 채취가 있습니다.
그 내음은 바로 삶의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님의 범인검을 읽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는 눈빛과 필력으로 심히 감동을 했는데 천공신전은 더 필력이 다듬어 졌습니다.
북박스에서는 이렇게 소개를 하더군요
"신인 같지 않은 신인"
이라고 말이지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필력과 문체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미와 흥미 까지 유발하며 신인 같지 않은 박학다식으로 멋진 책이 탄생 되었습니다.
추엽의 활보를 기대합니다. 책 대박 나시길 더욱 더 기대 합니다
p.s 몇일전부터 문피아 메인에 몇번 뜨더라고요 그 만큼 자신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감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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