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리 - 강철의 열제
류진 - 독객
KJ-Dragon - Gold
비소검한 - 가인기
한성수 - 만검조종
에냑 - 굴러라 여행자
판타즘 - IF
임준후 - 철혈무정로, 신무장전기
박신호 - 일인전승
한수오 - 노는 칼
한백림 - 천잠비룡포
능운생 - 교룡굉천
무글 - 철산전기
이훈영 - 십만마도
장영훈 - 마도쟁패
흑어 - 건곤일척
이그니시스 - 더 레드
위의 것들은 제 선작입니다.
출판된 것이 많고 일부는 완결한 것입니다.
혹시 있을 저분들의 새 소식을 기대하며 지우지 않았지요.
건곤일척과 더 레드는 최근 선작한 겁니다.
어디, 처음부터 끝까지 거칠 것 없이 시원한 그런 글 없습니까?
요즘 또다시 슬럼프인지, 보다가 조금만 이상한 느낌을 받으면 그만 보는 습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로 주인공 성격 변화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지 않은 갑작스런 변화를 보일 때 그런 것 같습니다.
(예. 매우 냉정하고 과묵한 타입으로 봤는데 다음 편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진다거나, 어수룩한 인물로 보았는데 갑자기 전후좌우 사정 다 헤아리며 전천후 만능 인물로 변하는 등등.)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그런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선지 모르겠지만, 글에서 등장인물의 성격이 꼭 일정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생략한 그 과정이 제게는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이해를 못하니 더 볼 수 없어하는 것 같습니다.
거칠 것 없이 시원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또는 그런 내용을 담은 글을 아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
덧. 좀처럼 그런 글을 찾지 못해 직접 치려다가 일단 보류(원인: 딸리는 글솜씨)하고 대신 실험 글을 두들기는데요. 이것도 마음대로 되지않네요. OTZL...
등장인물을 의도한 내용대로 나타내지 못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움직임대로 하자니 의도한 내용을 들어낸 다음 다시 구상해야 하고, 내용대로 하자니 어색하고요.
빨리 완결해서 이야기하는 놈이라도 되고 싶은데, 성급한 욕심일 뿐 뭉그적거리고만 있으니, 아, 머리...
어쨌든, 그렇습니다. (응?)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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