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
07.03.04 23:48
조회
1,967

다들 알고 계시는데 저만 모른 거라면 참 안구에 습기가 찰 안타까운 일이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선작을 할때, 작가님이나 조회수만을 보고 프롤로그(혹은 서장) 조차 읽어보지 않고 그냥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엔 많습니다). 그리고 선작을 하기 위해 공지를 클릭하고 선작을 누릅니다. 프롤로그를 누르고 선작을 하는 것은 프롤로그를 읽은 것으로 나오고 느낌상 혹은 프롤로그를 본 것으로 착각하고 넘어갈까봐 지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공지를 클릭하고 선작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공지는 본문이 아니기 때문에 책갈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 책갈피는 본문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공지에도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정렬된 순서대로가 아니라 게시된 순서대로 말입니다. 그러니까 공지를 선택하고 선작을 하면 본문에 책갈피가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공지를 올리기 이전에 올라온 글에 책갈피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분명 공지를 선택해서 선작을 했는데 언제나 반 이상 읽은 것으로 되있어서 매일 책갈피 리셋을 눌러야 하더라니.-_-; 그러니까 선작을 하고 읽을 시간이 없을 시에는 프롤로그를 선택해서 선작을 하고 프롤로그부터 읽는게 낳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무 글이나 클릭해서 선작하고 책갈피 리셋을 하던지요.(...)

이 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그냥 '뭔가 오류가 있어서 쌩뚱맞게 저기 책갈피가 생겼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그러니까 고무협에서 고무판으로 리뉴얼 될 때부터 쭉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군요.(문피아로 리뉴얼 될 때부터였나-_-; 하여튼 책갈피 기능이 생기고부터;)

그러니까 괜히 '분명 공지로 선작을 했는데 왜 책갈피가 되있는거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_-;

P.S - 이 글을 써놓고보니 왠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아서 자괴감에 빠져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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