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하면서, 독자분들께 차기작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야구 소설은 곧 종료가 될 예정이고,
축구를 쭈욱 이어가면서 다른 글을 하나더 이을 생각이었는데,
원래의 계획이라면 판타지였습니다.
나름 스스로도 환기가 필요하다고 여겨서랄까요.
그리고 스포츠쪽으로는 한참 전부터 공지했지만
NFL이야기를 적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국내는 미식축구에 대한 인지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룰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아가실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말이죠.
사실 비축분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스토리를 대폭 수정하는 작업을 안했다면 더 있었을 건데
대략 80화정도 되네요.
본래는 계획대로 8부작으로 계획 된 판타지의 첫번째.
그다음 미식축구.
그다음 판타지 2부.
그다음 NBA
이런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었는데,
네X버에서 NFL 중계를 시작하면서
독자분들 몇분이
판타지 건너뛰고 걍 NFL적으면 안되냐고 여쭈시네요. ㅎ
난감합니다. ㅎ
야구 연재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마음을 정해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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