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목은 잊었지만...
주인공이 암살자 출신으로 암살자로도 최고 수준이었지만
무공을 심도깊게 익혀서 거의 무림제일의 고수가 되는데...
원수(?)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인 책을 봤는데요.
보다보니 의문의 생기더군요.
보통 살수가 나오는 소설을 보면 살수들은 상대방의 방심을 노려 필살의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보다도 높은 상대를 살해할 수 있는게 보통의 설정인데 말이죠.
물론 주인공은 한두수 위가 아니가 한참 수준이 높아서 살수의 공격을 막기도 합니다만(주인공무적의 법칙이랄까요?)
초극강의 주인공이 자신보다 수준낮은 혹은 약간 높은 적에게 복수하는데 굳이 세력을 일으켜 세우고 동료를 규합해서 적의 본부를 쳐들어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스토리를 진행하기위해서 필수적이겠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르니... 그냥 혼자 숨어들어가서 죽이고 나오면 되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저만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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