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왜, 나는, 여태까지, 이 글을, 보지, 못하였는가.
이젠 슬쩍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분량이 차고 넘치는데도 그것마저 다 사라져버릴까 하루에 두 편씩만 읽으며 초조한 마음으로 분량이 얼만큼 남았나...를 확인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제가 언젠가 문피아에 '여자가 봐도 맘에 들 수 있는 히로인이 나오는 소설'을 추천해주십사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여기에 바로 그런 히로인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히로인보다 더 더욱 멋진 주인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더욱 재미있는 작가님이 계십니다. 푸하하하하
특별한 것을 보는 창
정령을 볼 수 있는 비밀의 눈
색이 다른 눈동자 속에 담긴 마법
바로 penlil님의 오드아이 입니다.
어서 달려가 보세요! 그럼 어느 샌가 분량을 확인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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