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7.02.20 21:49
조회
810

고대문명이 최고조로 꽃피던 시기 대륙을 지배하던 글로리아 제국을 중심으로 하여 최초로 마계정벌을 하기 위하여 군대를 파견하였다. 마계의 침공으로 피해를 입어야만 하는 지상계의 근원을 뿌리 뽑기 위함이었다.  

고대과학과 고대마법이 총집결된 타이탄은 드래곤도 물리칠 수 있었다. 강기를 뿌릴 수 있는 소드마스터와 헬파이어를 날릴 수 있는 마도사 등이 마계원정군에 포함됐다.  

지상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오만한 생각으로 마계와 지상계의 통로인 보이드(void)의 틈새를 뚫고 마계로 당당하게 진입했다.  

고대인류는 마계와 인류의 통로인 보이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했다. 차원과 차원의 틈새인 보이드는 위도 아래도 없고, 시간도 없는 공간이었다. 빅뱅(처음)과 종말(마지막)이 함께 하는 장소였다. 볼 수는 있지만 참여할 수는 없는 무의 세계를 고대인류가 찬란히 꽃피는 문명으로 강제로 열어젖혔다.  

마계진압을 위한 제1차·제2차·제3차의 대규모 군대가 마계로 진입했지만, 그들은 보이드의 틈새에 갇혀 각기 다른 공간과 시간의 마계에 떨어졌다.  

대규모 군대를 파견하기 고대인류는 보이드의 강제로 구멍을 넓혔다. 보이드의 구멍이 갈라지고 깨어졌고, 결국 꽃피던 고대인류의 시기 종말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지상계의 마계침공의 길은 마계의 지상침공 길이기도 했다.  

인류 스스로 마계의 지상계침공 통로를 오히려 넓히는 어리석은 행동을 벌이고야 말았다. 고대인류는 보이드를 통해 나오는 마계의 마수를 제압하고, 다스릴 수 있다고 자만했다.  

고대인류의 생각은 처음에만 맞아 떨어졌다.

초기의 보이드의 작은 구멍에서는 약하고 별 볼 일 없는 녀석들이 나왔지만 구멍이 커지고 공간이 깨지면서 마왕급의 존재들이 나왔다.  

고대인류 종말의 시작이었고, 중세인류를 거처 현인류의 암울한 삶의 근원이 된 이유였다. 마계의 지배를 받고 있는 현인류의 삶은 어둡고 힘들었다. 유사인류와 드래곤들의 반발 그리고 마계의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지상계의 완전점령이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암울한 현실을 초래한 마계로 간 원정군은 어떻게 됐을까?

마계원정군이 떠난지 4357년이 지났으니 사람으로서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두 죽었다고 알려진 그들의 이야기가 4357년 만에 살아 돌아온 한 명의 전사에 의해 밝혀지기 시작했다.

불새님의 판타지장편소설 마도시대귀환병이

정규연재란에 입성하였습니다!

아직 연재는 되지 않았으니 잠시 후 가보세요 ^^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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