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몇가지 익숙한 단어가 나옵니다.
힐테른
아나콘다
어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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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서, 힐테른은 북부전사이고, 아나콘다는 재생 주인공 자하르가 힐테른의 검 아나콘다를 마법검으로 만들어주죠. 그리고 힐테른은 후에 그시대 최고의 소드마스터가 됩니다. 물론 역시 힐테른의 동료였던 검왕도 최고의 소드마스터로 대우받지만 그 후에 일은 잘 모르니, 작품내엔 안나왓지만 힐테른이 이겼다고 넘어갑시다;
이쯤되다보면 공통점이 너무 많습니다.
소드마스터를 이겼다는 마다카에 대한 전설....
신왕기에 나오는 전투장면이 후대에 전설화된거라고 비춰집니다.
흑표도 나중에 쌍두표가 된다는 놈이 아닐까 의심스러워집니다.
결정적으로....
베다루마의 화신 파괴신 칼리....
이건 뭐.....
.......신상주제에 뱀의 하체를 한 여인과 정사를 나누는 모습이 조각된게 좀 웃기긴 하지만 그게 오히려 신왕기의 주인공 칼리와 맞아 떨어집니다.....신으로 묘사된것도, 신왕기라는 제목을 보면 대충 납득이 갑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악신이 주신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으니...
즉 제 예상이 맞다면, 재생-신왕기로 이어지는 작품시대로부터 500년 후가, 이계에서 넘어온 카르마가 주인공이 되는 열왕대전기의 시대라고 보입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재생하고 신왕기 뒷권은 언제 나오나요......저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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