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스테인이 말이지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분위가가 좀 변환된다면서요 ?
그 소릴 듣고 제가 읽기 시작했는데 그 사건 몇편쯤부터 나오는 지 아시나요 ? 현재 13편까지 나왔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여서 정신적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블러드 스테인이 말이지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분위가가 좀 변환된다면서요 ?
그 소릴 듣고 제가 읽기 시작했는데 그 사건 몇편쯤부터 나오는 지 아시나요 ? 현재 13편까지 나왔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여서 정신적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초반부분이 지루하다기보다는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느낌이랄까요.
오늘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아웃백의 규모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친절한 점원들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배경까지. 게다가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빵은 또 어떠하던가. 그 달콤한 크림을 생각한다면 하늘을 날으는 느낌이 이럴까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음료수리필이 너무 잦아서, 스테이크와 샐러드로 배를 채웠다기보다는 물배만 가득 오른 것 같았기에 다소 효율성이 떨어지는 듯도 싶었다.
뭐 이런 것이요. 크게 지루한 감은 없지만, 이건 너무 단조로운데. 하는 느낌은 들게 마련이지요. 으음. 이제와서 크게 수정을 한다는 것은 무리일 듯 싶고, 검을 구하는 그 부분에서 유적 답사 체험을 좀 더 위협적이고 실감나게 하는 것이 어떨지? 'ㅅ'
.... 주저리였습니다. (_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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