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신학기라 그런지 새로운 분들이 소설을 연재하시더군요 ㅎ 새로운 분이 아니라, 새로운 글들이 연재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재밌게 읽은 소설 중에서 이제 막 초반부의 즐거움을 주고 있는 작품들을 몇 개 소개할까 합니다
* 전대물/코믹물 부분
랍스타대감 시리즈 ( 드래곤매니악스 ) / ( 프레임매니악스)
순서가 바뀌었나.. 아무튼 랍스타대감님이 쓰고 계신 글이 있는데 매우 재밌습니다. 하도 추천이 많아서 도대체 어떤 소설이야? 하고 가봤더니 확실히 재밌더군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노리고 계시다는데, 그에 버금, 아니 더 나은 작품 같습니다. 물론 오피도 재밌었죠.
* 무협 부분
황보세준님의 필살기와 강호풍님의 마협전기입니다.
둘다 재밌고, 이미 너무 잘 알려지신 작가분이라 거의 자동선작 후 읽게 된 글입니다. 마협전기는 초반부터 심상찮은게, 기대되더군요. 강호풍님 글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강호풍님 소설 중에 벽력왕을 좋아합니다.
* 현대물 부분
선우님의 정벌입니다. 정말 저는 이런 현대물이 너무 좋습니다. 선우님의 정벌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무미건조해진 자신의 생활이 싫으시다면 꼭 읽으시라고 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소장하고 싶군요. 책으로도 있다고 들었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 판타지 부분
건님의 나쁜녀석들입니다. 전작 마이너스메이지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 글은 스타일이 좀 더 생생하달까요 그런 기분으로 변하셨더군요. 읽는 내내 실감나는 캐릭터와 상황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상황은 꽤 심각한데, 읽는 입장에서는 재밌습니다.
* 로맨스 부분
죄송합니다. 꼭 익어보겠습니다 ㅡㅡ;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역시 이런 짜릿한 느낌때문에 소설을 읽는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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