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권왕무적 9권 이후..
아운이 명왕수사 고구를 꺾은 후 무림맹으로 돌아온 뒤 부터 시작합니다.
연누이의 침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권왕은 어떤 꿈을 꾸게 되는데 자신의 꿈에 나타난 자는 자신을 향해 '어긋난 존재' 라며 그 어긋남을 수정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꿈을 기점으로 권왕을 위해 존재해왔던 세계의 법칙이 서서히 무너져가고 세계는 우연이 용납되지 않는 현실에 가까워집니다. 그에 따라 '무적'이라는 영웅의 위치에서 점점 나락끝으로 떨어져 가는 권왕 '아운' 의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작가님의 소설속에서 영웅일 수 밖에 없는 아운...
그가 왜 소설 속 세계속에는 영웅일 수 밖에 없는가...
권왕 아운이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던져 주는 것은 무엇인가..
영웅탄생을 위해 권왕의 세계속에는 어떠한 것들이 희생되어야만 했는가..
그가 영웅이 되기 위해서 어떠한 현실이 왜곡되어야 했는가..
그는 진정으로 '무적'이고 '영웅'인가...
권왕무적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권왕무적의 창시자 '초우' 님께 바치는 경건한 오마쥬.
자유연재 - 무협 란에 연재 중인 글입니다.
단편으로 계획중이기에 분량은 적지만 이야기는 중반정도 진행되었습니다. 권왕이라는 이름이 붙어서인지 조회수는 많지만 반응이 없어서 이렇게 홍보를 하게 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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