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거시기(송현우님 작)를 읽다가 생각난 소설인데요~~
신무협은 아닌걸로 기억납니다~~
여자를 유혹하는 보법같은 것으로 기억되구요~~
줄거리는 여자 세명인가를 유혹해서 그들의 도움인지 아니면
무공인지를 얻어서 뭔가를 이겨내는 거였던거 같은데요^^
주인공의 사형뻘 되던 사람은 완성을 못한채 죽고
어설픈 주인공은 위의 여자들을 만날때 마다 어설픈 보법으로
유혹아닌 유혹을 하지만... 결국 이상하게 여자들이 넘어오는..
무엇보다 엔딩에서 이 여인들이 주인공의 뒷모습을 보죠~~
위에 말한 보법을 마침내 성취한 주인공의 환상적인 뒷모습을...
재미만 추구한 것도 아닌 구무협의 진중함만이 아닌
유쾌한 무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뚜렷히 남아있는
이 소설의 제목이 뭐였는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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