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드디어 휘긴경도 문피아에 글을 연재해 주시는군요. 아! 김근우님 또 휘긴님 소위 1세대 판타지소설가라 불리는 분 중에 거성 두 분이 이곳에 글을 연재해주시니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디어 GO무림에서 문피아로 바뀐 뒤에 판타지쪽에도 힘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장르문학이라 분류했을 때 금강님 만큼 강한 뽀스를 가지신 분이 무협쪽에 계셨으니 만큼 판타지가 조금 밀린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오해하실 까봐 설명합니다만... 결코 문피아에 올라오는 판타지 소설이 무협에 비해 부족하다던가 하는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그저 단지 기분상 이라는 거죠 기분상 하하
PC통신상에서 판타지 붐을 일구어 내신 두분의 합류가 판타지 쪽에 힘이 실리는 증거가 아닐런지...
자 이제 네크로멘서님만 무덤에서 불러올리면 되는데 ㅠㅠ 2005년인가 크로스로드라는 과학웹진에서 판타지가 아닌 SF로 그 분이 잠시 무덤에서 께셔서 눈비비시는 모습을 확인하고 이제 깨시겠거니
옷!! 이제 다시 좀비가되어 밤을 불태울 수 있어하고 기뻐한 것도 잠시 다시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란 한마디 없이 무덤으로 가버리시고 흑흑흑
거기에 이제는 하이텔VT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만큼 네크로멘서님 홈그라운드가 사라져버려 아! 이제 영원히 좀비가 되지는 못하겠구나 하던차에 휘긴경이 문피아에 글을 올리신다는 것을 알고 혹시 아주 혹시 어쩌면 네크로멘서께서 다시 좀비군단을 양산하기 위해 무덤에서 일어나사 이곳 문피아에 글을 올리시지는 않을지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덧말: 그런 의미에서 네크로멘서님의 냄새가 나는 작품이 읽고 싶어집니다. 어디 추천해주실 분 안게시려나...
끝까지 네크로멘서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건 어찌디었든 좀비끼리의 은어니까요. ㅎㅎ 같은 좀비군단이 추천해주는 글을 읽고 싶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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