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앞서 추천을 보고 읽어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내용은 일단 아마도 발해가 아닐까 생각되는 나라에 있는 장군(주인공)이 젊은 나이에 죽고 이른바 판타지로 이동해서 새로운 몸에 안착합니다. 뭐, 여기서 짐작하셨겠지만 심드렁해서 이거 보나마나 깽판물이겠구나 싶었는데, 소드맛스타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더군다나 주인공은 남작가의 둘째 아들!
게다가 흥미진진한 내용전개에 급박한 전투씬까지!
요즘 퓨전 대세에 부합되지는 않더라도 저같은, 필력과 내용을 우선시하는 독자들에겐 정말 입맞에 딱 맞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달려가 보세요! 분량도 적당하고 앞으로의 내용도 갈수록 기대됩니다. 금와님의 황제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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