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까지 보다가 기억속에 잊혀진 책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한소년이 검투노예가 되어 어려운 유년기를 보내
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머리와 눈의 색이 특이하다는 것을 알아챈 지방귀족에 의해서 자신이 고위귀족가문의 피를 물려받은 영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친부에게 보내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사생아였는데, 그 가문은 몇 몇 고위 가문과 함께 적대국에 빼앗긴 성유물을 찾기위한 성전에 참가해야 했고 그 성전은 종국에서는 참가한 모든 사람의 죽음으로 끝나기에 이번 성전에 희생제물로 주인공을 이용하기 위해서 친부는 주인공을 가문으로 받아들입니다.
주인공은 아버지와 의붓형제들의 냉대를 받다가, 주인공의 할아버지에게 기사수업을 받은 명망있는 기사에게서 영웅의 특성을 가졌던 할아버지의 수련법을 배워 강인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전에는 참가해야 했고 성전에 살아남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고대 마법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과 만나게 되고 엘프와 드워프 등 이종족의 고대 도시를 순례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억에 남는 가장 마지막 장은 주인공이 엘프의 경량화 마법이 걸린 갑옷을 얻게되고, 명망있는 신전에 갔다가 고위인사의 아들이 여사제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고 그 아들에게 모욕을 줍니다. 이것이 신전경비병과 충돌의 빌미가 되어 전투중에 신전의 조각상이 파손되어 신전 관리인인 여사제가 주인공을 저주하는 부분에서 끝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검투'는 아닙니다... 어떤 분이 '검투'인거 같다고 하셔서 확인했더니 '검투'는 아니더군요.
이 작품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수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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