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ukjang님의 졸리로저입니다.
지중해를 무대로 삼고, 다양한 선박들과 중세유럽 풍의 배경들이 잘 녹아들어있는 글입니다. 어떻게 보면 성장소설 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쥔공이 아직 초반이라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좀 떨어지지만 장차 위대한 해적선장이 되서 지중해를 누비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호흡에 읽을만큼 빠른 전개, 적절한 묘사와 설명 등등... 전작인 해적왕이란 작품을 백회이상이나 집필하셔서 그런지 필체가 깔끔하고 좋습니다. 추천을 잘못하는지라 작품의 질을 제가 깍아내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한 번 일독하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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