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태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깽판물을 보고 싶습니다.
사랑이든 육욕이든 여자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여자가 주인공이라면 남자가 필요없습니다. 어쨌건 애정전선은 없는게 좋겠습니다.
강호명숙, 혹은 높은 신분의 노인이라고 반말 찍찍하면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좀 이쁜 여자라고 깝죽대면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잔혹 삼국지나 악인전설처럼 주인공이 정신이상이라 느껴질 정도면 좋겠습니다.
그런 놈한테 충성하는 부하가 있으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친구정도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될 수 있으면 힘 없는 범인들은 도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은 될 수 있으면 존대를 하는 놈이었으면 좋겠습니다.(무림 명탐정처럼 살살 긁으며 말하는 놈이면 더 좋습니다.)
사부 같은 건 없이 저 혼자 잘났으면 더 좋겠습니다.
주인공이 높은(?) 신분이 아니면 좋겠습니다.
.... 저런 게 있을까요?
p.s. 제 구걸의 요는 인간관계 없이 독고다이로 설치는 놈을 보고 싶다..는 겁니다. ;ㅁ;
p.s. 2. 역시 깽판물은 잘 안보시는 건가요? ;ㅁ; 도대체 그 많다는 깽판물들은 어느 분들께서 보시는건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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