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 - 무협란에 '금화공자 양하연 전기'를 연재하고 있는 설아은이라고 합니다.
세상사 아무리 재미없는 이야기라 하더라도 여럿이 모여 들으면 그 가운데의 즐거움이 생기는 법!
그래서 재미없는 얘기, 함께 모여 즐겁게 좀 듣자고 찾아왔습니다. 에헴.
‘금화공자 양하연 전기’는 제목 그대로 우리들이 어려서 너무너무 즐겁게 보았던 아동용 위인전, 즉 전기물입니다. (아닐지도 모릅니다.)
양하연은 가진 거라곤 돈 밖에 없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태어나 사랑하는 미녀를 위해 강호와 황궁에 발을 담그게 되고...가 주요 내용이 되겠고,
당대의 황제 정덕제, 대학자 왕양명과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 환관 유근과의 보이지 않는 암투! 따위의 역사왜곡은 곧 넣을까 생각중이며,
적당히 얻은 기연과 그럭저럭 강한 무공, 공짜로 얻은 권력, 거기에 꽤 많은 돈으로 강호를 종횡하는 양하연의 삶은 앞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청년 양하연의 파란만장한 삶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
이 글에서 참고 하실 사항은, 거상이 등장하나 경제관념이 없다는 점. 실존 인물이 더러 등장하나 역사개념이 없다는 점 등이 되겠습니다.
덧붙여서,
다음 주면 정연란에 입성하게 될 것 같으니 안 보고 기다리셔도 무관합니다. (네, 아마도...)
이상, 자연-무협란 '금화공자양하연전기'의 홍보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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