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이 하늘을 채우고, 인간의 허욕이 땅을 메마르게 할 때, 하느님께서는 홍수를 내리셔서 인간의 죄를 물으셨다. 하지만 인간은 그 때만 죄를 뉘우칠 뿐, 나아지지 않았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노하셔서 또다시 시련을 주시려 한다. 이 시련으로 인간세상은 피냄새로 진동할 것이며, 악마들은 이런 피의향연을 즐길 것이다.]
-요환 묵시록 숨겨진 장-
악마에게 몸을 지배당한 소년. 자신의 의지를 벗어나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현상수배범이 된 소년.
소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단지 도망치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제앙을 알게 되고, 회계를 위해, 살기 위해, 퇴마의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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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토리가 너무 대충 같군요;; 마치 남의 것을 보는 듯한. 아, 하지만 최대한 노력하며 쓰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Happy New Year.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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