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아리잠직
작성
06.12.26 02:44
조회
1,476

  최근들어, 무협과 판타지만 읽다가 오랜만에 현대물을 읽었습니다.

현대물은 대한민국과, 태호님의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읽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밤 11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쉬지 않고 읽었네요.... 덕분에 많이 피곤합니다 ;;

잡설이 길었습니다.

  내용은 고아였던 4명이 한 선사에게 무도를 배운후, 일상세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살기 위해, 힘겹게 살던 주인공의 친구가 조직에게 죽게 되면서, 대한민국 조직을 접수하게 나서는 과정입니다.

    예전 야인이나, 밤의 대통령같은 작품들을 볼때 참 재밌게 봤었습니다, 헌데, 요새는 그런 작품들이 없는 건지, 제가 그런 작품들을 못 찾은 건지 도통 볼수가 없었습니다.

  태호님의 '이 남자가 사는 법' 역시 출판되고, 대박도 나서 2부까지 나오기를 기대했으나, 결국 2부를 못보게 되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쏟아지지 못하고, 몇몇장르에 의해서 좋은 작품들이 사장되가는 걸 보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야인', '밤의 대통령', '대한민국', '이 남자가 사는 법'같은 현대물을 읽으면서 통쾌함을 느끼고 같이 울분을 토하셨던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만한 작품입니다.

참고로, 한가한 시간에 읽으시길 권합니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습니다.

선우님의 [정벌] 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 ri*****
    작성일
    06.12.26 03:00
    No. 1

    好 好 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길잃은철새
    작성일
    06.12.26 04:08
    No. 2

    저도 태북님처럼 새벽 1시에 읽기 시작해서 지금에서야 다 보았네여

    추천글처럼 좋은글이더군여 ..

    다른분들도 많이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京昊
    작성일
    06.12.26 09:44
    No. 3

    흐으...좋은글이라기에 혹시 해서 가서 봤더니.. 제작년인가에 책으로 본...ㅠ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운룡대팔식
    작성일
    06.12.26 11:42
    No. 4

    이남자가 사는법...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많이 찾았었는데~~ 아쉽게도 추천해주신 책은 저도 출판본으로 본 책인듯 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來人寶友
    작성일
    06.12.26 11:50
    No. 5

    출판본으로 나왔던 글이지요

    출판본을 리메이크 하셧는지 글이 조금은 달라 졌더군요.

    예를 들자면 선무도를 배우는 부분이 원래는 없었던 것으로 배웠다라고 만 나오는 걸로 기억되는데 글이 보강됬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전에 비해 좋아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출판글이 일본쪽 가는 부분이나 그런 쪽이 조금 급하게 끝마치는 기분이 들어 이글도 용두사미 인가 하고 실망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부분도 보강이 되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할 따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깡치
    작성일
    06.12.26 21:30
    No. 6

    맞아요..정벌출판본에선 일본정벌부분이 급하게 마무리된듯한 느낌이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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