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물과 요즈음의 판타지...

전 영지물을 혐오합니다..

아무리 판타지가 현실과는 동떨어졌다고하지만

판타지또한 기본적인 틀은 현실을 기본으로 하는것인데..

뭐 영지물은 완전 유토피아..그 이상..천상의 세계니..

영지가 땅만 좁앗지 경제력이나 군사력같은건 대제국이상이니..

주인공이 비범한것은 당연한것이니 이해하겠습니다만..

드워프 꼭 대려오고..엘프며 뭐..지크에선가는

오크들이랑 같이 살면서 결혼도 하더군요..ㅡㅡ;

판타지는 보통 중세시대쯤을 배경으로하는데..

그 시대에 상수도를 놓기도 하고..

뭐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은..

전 도무지..

고리타분하고..똑같고..무분별하게 출판되어 나오는

판타지들에 질려버려일까요?

중,고등학생들도 출판하더군요..

물론 그들의 소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쩝..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가슴속에 가득차 있는데...

휴..답답하기만 합니다.

[진이아범]

동감~

[근성알바생]

그렇게 싫으면 읽지마세요!!!!!









라고 하시는분 나오실듯...........

[당근이지]

대체로 동감합니다 -ㅅ-그래서 사보기만해요.

[kerin]

자칫 잘못하면 토론거리 될 소재로군요;;; 난감;;

[카레왕]

쓰는 분이나, 출판하는 놈이나. ㅋ

[落日刀]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는거죠.
그래서 계속 출판 되는거고..

뭐 취향이죠~

[자하신검]

카레왕//님 말씀이 좀 그러시네요

사람마다 개개인의 취향이있으신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쓰고 계신분들은 머가 되나요?..^^;;

[diekrise]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늘 저런 말이 하고싶어요.
가끔 조아라를 들리는데, 아시다시피 글이 너무 많으니까
각 부분별 베스트 작품을 한번씩 보는데
재미없는것은 둘째치고 짜증이 솟구쳐 오르더라구요..

제가 글에 썻고, 또 윗분이 말씀하시는것처럼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그냥 말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당근이지]

쓰는건 좋습니다. 제발 출판만 하지 않았으면...

[몽중록]

나는 그런 소설 출판하는게 좋더만요..
어김없이 스스로 지워주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잼없으면 추천 꾹.. 빨리 출삭하렴..

[Carnifex]

쓰는 놈이 아니라 쓰는 분.
출판하는 분이라 아니라 출판하는 놈(일부 출판사)

조회수 좀 높아보이면 노예계약 맺고
출판하다가 5권쯤에 조기종결 시키고-_-

회사 망했다고 돈안주고 얼마후 이름만 바꿔서
다시 등장
-----------------------
어디까지나 일부입니다.

[엘프의똥배]

현재 영지물을 쓰고 있는 사람인데,
혐오하시는 군요. 개인 감정의 문제이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여럿이 보는 곳에 혐오라는 단어는 좀 과한 듯 싶습니다.
그냥 아주 싫어한다라고 하시지.
어감이 미묘해서 잠깐 화가 치밀었습니다만 대부분 일리있는 말씀이니
버로우...

[성우]

동감 입니다.
쓰는건 좋지만.. 어떻게 출판되는지.. 정말 낚이는 그 기분은 ..후우..
돈과 시간, 마음의 여유까지 앗아갑니다.
그래서 당근이지 님의 불쏘시게, 지뢰 등의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만,
이런 말 자체가 작가분들께서 들으시기에는 불쾌하겠죠?
하지만 정말.. 취향의 문제를 넘어서 수준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엘프의똥배]

참, 어감이 미묘하다고 댓글에 달았는데 윗분은 너무 하시는군요.
수준차이가 난다니.
순수문학 하는 애들이 무협지 읽는 사람더러 하는 말이죠. 수준차이는.
휴우! 일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체리모야]

비평을 하시고 싶으신 것이라면 비평란을 이용해서 총론으로 작성해주시기바랍니다.

[모립]

인터넷이란 곳이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듯 아무렇게나 내뱉는 분들 때문에 멍들어가고 있죠. 좀 스스로 생각 좀 해보고 글 좀 쓰시기 바랍니다.
그런 식으로 글을 써놓으면
영지물 좋아하고, 괜찮은 영지물 추천 좀 해달라고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자신의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걸 좀 깨닫길 바랍니다.

[제트나이트]

전 영지물 좋아라 합니다. 뭐 좀 먼치킨 적인 면들이 있지만....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 아닌가 쉽네요...

위에 분 말 처럼 하면.. 현실적이지 않은 판타지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그런 소설을 써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는 분들이 되고....

영지물이 싫어시면 읽지 않으시면 됩니다.

물론 이런 불평을 해 주심 더 좋은 글 들이 올라 오겠지만은....

단순히 자신의 불만을 나열 한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개념탑재]

흠...토론이 시작되면 감정적으로 끌을 쓰는 사람이 나올 것 같은주제네요....영지물의 혐오라기보다 양판소의 혐오가 적당할것 같은데...

[엡흐]

뭐, 취향차이죠^^

[성우]

음, 제목 자체가 영지물 혐오였네요. 제대로 안 보고 댓글 단 제 잘못이 크군요. 하지만 엘프의똥배님 저도 영지물은 좋아하긴 합니다. 그 영지물에서 차이가 난다는거죠. 바로위에 폼페이우스 님의 무한의렌은 좋아합니다. 남작렌 처음 쓰실 때 부터 봤는데.. 수정작업을 걸치면서 점점 완성도가 높아져서 말이죠..ㅎㅎ 자세한 사항을 적어놓지 않은 제 잘못이 크군요. 다시 봐도 제 댓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네요.ㅋㅋ 감기몸살로 헤롱헤롱 거리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길.ㅋ

[성우]

오랜만에 댓글 단 김에 하나 더 -
'상상' 쓰시던 이즈님은 글을 계속 이어나가실 계획인지, 완전 중단하실 계획인지 궁금하네요. 일년이 넘었지만... 완전한 소식을 듣지 못했더니만..흐음..

[류화랑]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글은 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다는거,
이것 좀 제발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왜 문피즌들은 이것을 잘 안지키실까요,

그리고,
본인께서 영지물 취향의 글을 싫어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보지 마십시요,
이러면 간단한거 아닙니까,
치킨헤드님께서 그런 말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영지물에 대한 어떤 기대가 있으시다는 것 처럼 보이는 군요,
좀더 현실적이고 멋진 그런 글을 말이죠,
기다리시다 보면 언젠가는 나오지 않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게임 소설에 대해 무척이나 안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르카디아 대륙기행같은 글을 보니,
게임소설 장르라는 것도 무척이나 재미있더군요,
그 이후로 잘 보게 되었죠,
언젠간 나오겠지요,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글을 쓴다는 것,
뭐, 질풍노도의 시기이니,
그때만큼 상상력이나,
감성이 풍부할때가 있겠습니까,^^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사는게 힘들 때,
환상문학을 보면서 잠시,
현실을 도피 함으로써 자기 만족을 얻는 것이지요.
학생들이 글을 쓴다고 해서,
다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봅니다만.
뭐 치킨헤드 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학생들의 글을 무시하는 분들을,
몇몇 보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거구요,ㅎ

이제 환상문학의 독자들이 더욱 더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 인정받는 환상문학이 되어서,
수능 문제에 나올 때 쯤이면,
치킨헤드님이 말하는 글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ㅎ

아 그리고,
엘프의 똥배님!
글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폭참 부탁드립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