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한사람의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상상력이란 접한다는 감촉안에 자신만의 구현을 집어 넣어야 떠오르는 것이죠.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추천을 하는 건 한사람의 상상력의 끝을 다 같이 겪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여기 한사람의 상상력이 왠만한 범인보다 더욱 장대하신 분이 계십니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도 사람의 감정을 자극시키기에도 충분한데 그뿐 아니라 장대한 마음만큼이나 몇천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장대한 이야기를 끌고 가시려는 분이 계십니다
그 스케일이라는것이나 상황묘사라는게 너무나도 진솔하고 몰입을 경험하기가 충분하기에 어느순간엔 주먹을 꽉 쥐게 만들기도 합니다.
안타까움에 애를 태우고 통쾌함에 미소를 그려주는 글이것이죠.
고작 활자로 그런 경험을 하게 할 수 있다니 정말이지 필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자아냅니다.
여기서 눈치빠르신 분들은 주인공이 무령이 아닐까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그만큼 몇번의 추천이 있었으니깐요..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신분들이라면 정말이지 애독자라는 칭호를 받을만한 분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은 바로 무령전기니깐요.
어쨌든 이이야기의 장점은 쉽게 접할수 없는 무협이라는데에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씬은 물론이거니와 실화와도 같은 역사의 인물들은 이 장대한 이야기의 장점중의 장점입니다.
정말이지 역사속의 한 인물의 일대기마냥 걷고자 하는 길이 남다릅니다.
그러니 다같이 달려보는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다른 글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무협이라는 글이란 다른사람의 관심속에서나 꽃필 수 있습니다.그러니 우리 모두가 용기를 주고 관심을 가져주면 더욱더 만개하는 그런 소설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감히 추천을 해봅니다.
지금도 충분하지만 앞으로 더욱더 진화할 소설을 위해서..
그럼 처음으로 하는 추천이라 졸렬하기 짝이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보고 느낀 것이 있기에 이렇듯 글을 남겨봅니다.
그럼
모두들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덧붙여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이라는 소설에서 수학선생님이 묻지요. 두아이가 굴뚝청소를 하는데 한아이는 새카맣게 되어 내려오고 다른 아이는 깨끗한 얼굴로 내려온다고요.
허면 어느쪽의 아이가 씻을것인가?
정답은 깨끗한 아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아이가 더러운것을 보고 자기가 더러울거라고 생각해서지요.
저는 이이야기의 교훈이 자신들의 단점보다 남의 단점을 보기 쉽다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란 과연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러우니깐 더럽다고 하는것은 틀린 표현이 아니지만 더러우니깐 버려 하는 것은 틀린 표현인것같습니다.
그냥 생각해봅니다. 더러우니깐 씻어야겠네 하면 왜 안되는지..
이상입니다.
이야기가 딴쪽으로 샜는데요.모두들 무령전기 사랑해주시길...
^^;
마무리가 너무 허술하군요. 정욱님 죄송합니다.
침묵신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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