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하;;
진짜 홍보많이 합니다 ㅡㅡ;;
어느새 선작이 떨어져서...흠...
이번 달 마지막 홍보가 될 것같습니다.
연참대전 마지막 날이니 만큼 마지막 홍보가 되겠습니다 ㅋ ㅑ ㅋ ㅑ ㅋ 캬
어째 선작이 늘었으면 다시 줄고 다시 늘면 줄고 이러네요 ㅡㅡ;;
뭔가 제 소설을 보는 사람이 겨우 637분 뿐이 되지 않는다는 건가요..OTL 입니다
백가의 후손 아진이 나섰다.
몰락당한 세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복수조차 그의 마지막 목적이 아니었다.
무극(武極)을 보았다.
생사결(生死決)을 뛰어 넘어 죽음을 앞에 두고 무(武)의 끝을 보았다.
아무도 다다르지 못한 절세의 영역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의 끝을 보았고
모든 이들의 생사(生死)조차 다스리는 신(神)이 되었다.
과거(過去)도, 현재(現在)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未來)도 그 어떤 자라 할지라도 내가 본 극(極)을 보지 못할 것이니...
고로 나는 천하(天下)요, 제일(第一)이며 고금(古今)의 제일(第一)이니라.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들어야만 했다.
살아남은 부모에게 칼을 들어야만 했다.
배신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보다 위를 추구한다.
누구보다 위를 추구한다. 그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싸늘한 눈발이 휘날리는 천산 어느 언덕에서 그는 서 있었다.
"날을 갈았으니 그 날이 부러지기 전 까지 베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휭 하니 몰아치는 바람이 그를 잠재웠다.
이제 천하에 피바람이 몰아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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