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품 중에서 작품성에 비해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골라 보았답니다.
많은 분들께 알려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소개를 드리려구요.
숨겨진 보석을 찾아 헤매이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작품 소개 시작합니다.
1. 신화 10억 만들기 : 뜻하지 않게 계약과 함께 이계로 이동되는 주인공, 그러나 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은 덕분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이계에서의 생활,
사고뭉치 주인공의 행보에 더해 가끔씩 배를 잡게 만드는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
2. 드래곤퀸 : 주인공도 모르게 얽히고 섥힌 전생의 인연, 그 인연의 끈을 통해 판타지 세계로
이동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아줌마. 그녀가 지닌 드래곤의 힘으로 이계를 여행하며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아 헤매며, 억척스런 아줌마의 파워 역시 진가를 발휘한다.
3. 대체된 세계 : 가상현실 게임을 다룬 소설이지만, 보통의 주인공들과는 전혀 다르다.
게임으로써 즐기는 입장이 아닌,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한명의 환자로써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4. 묵룡아 : 얼마 전 한번의 수정을 거쳐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작품.
무협 장르로 선대의 인연을 통해 갓난 아이 때 한 무가에 맡겨져 여러 고난을 겪으며 스스로의
무공을 찾고, 점차 발전해 나가는 성장형 무협 소설이다.
5. 다크 블레이드 : 안해본 일이 없는 우리의 주인공, 그가 군대에 들어간다.
너무나 주인공에게 잘 맞는 군대, 그리고 그곳에서 점차 활약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6. 템페스트 : 불행한 유년기를 보내던 고등학생 주인공, 빚쟁이들에게 쫓겨 도망을 치다 한강까지 몰리게 되고 엄청난 폭행 끝에 오기로 한강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그가 빠져나온 곳은 다른 세상.
개념없는 깽판물이 아니라 진지하고 여러 비밀이 감추어진 이야기이다.
7. 머독 :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게임에 접속했지만, 그안에서 따뜻한 정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된다. 중간중간 표현된 에피소드는 은근히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8. 광무대제 : 아직은 많이 서투르지만 점차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는 작품.
연산군의 몸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더 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9. 창공의 날개 : 변태 귀족을 죽이고 붙잡혀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갇힌 주인공.
그러나 한 드래곤의 변덕으로 기회를 얻게 되어 드래곤과 계약을 통해 스스로의 힘을 기르게 된다.
점차 힘을 키워나가며 스스로의 앞날을 개척하는 주인공과 한편의 연극을 관람하듯 주인공의 일생을 유희로?써 관찰하는 한 드래곤의 이야기.
10. 오행 : 인연이 아닌 것은 탐하지 않으며 오행의 힘을 얻기 위해 여행하는 주인공.
그러나 그가 얻은 힘 또한 보통의 힘과는 다른 신비한 능력이다. 인연을 쫓아 점차 많은 것을 얻게
되고 주인공이 성장해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11. 달마면벽기 : 원수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마을에 버려져 망해가는 소림사 방장을 따라
소림사로 들어온다. 고지식하고 순수한 아이의 성장과 함께 몰락한 소림사의 이야기도 함께
전개되어 간다. 큰 재난끝에 달마 조사와의 인연이 이어질 듯..
12. 세계의 조각 : 이계로의 이동물이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개념없는 이계 깽판물은 아니다.
언어는 둘째로 치더라도 가청 영역 자체가 달라 의사소통조차 거의 불가능한 곳에서 점차
적응해가고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는 주인공,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들. 배경의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