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이라곤 딸랑 세 개 밖에 없는데 하나는 연중된 후 아마도 연중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는 친왕록이요, 또 하나는 역시 연중되고도 한참이 지난 명포수라공이요, 마지막이 강호초출입니다.
강호초출은 어찌 될라나요..
한 사나흘 새 글이 올라오질 않으니 은근 불안해집니다.
불안해질 뿐 아니라 사실 무료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새로운 글을 찾아 읽는게 맛이죠.
새로운 글은 추천을 받는게 역시 빠를 테고요.
선작들 봐서 아시겠지만 그닥 여러 작품 욕심내지 않고 읽을만한 것 하나면 야금 야금 아껴가며 읽으며 즐기는 편입니다.
오직 이 하나가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작품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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