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천하지만 추천하려 왔습니다.
은호님의 초월용병.
대략 초반 2편 정도는 선입견이 드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고아원에서 남작가로 팔려가 탈출하게 되는 게 첩 챕터인데요, 여기 프롤로그와 2편을 보시고 그냥 떠나시는 분이 적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평화적이고 가정적인, 안정된 생활을 그려내는 2편에서 선입견에 못참으시고 도중하차 하시는 분이 정말로 많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서 1주일 후인가? 심심한 마음에 3편을 봤는데, 계속 이어서 보게 되더라구요. 상당히 흡인력이 강한 소설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소설입니다. 중상. 스토리도 중상.
준치를 웃도는 수준의 글입니다. 아직 분량은 반권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나름대로 성실연재 하고 계시니 앞으로도 봐 드려야 예의겠지요.
그래서, 거의 처음으로 추천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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