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깨우는 자, 구원을 바라는 자니……. -
- 욕심 없는 자 만이 나를 깨울 수 있다. -
- 나는 지킬 것을 지키기 위해서만 검을 드는 자. -
- 자, 나를 원하는 소중한 자여. 내게 외쳐라. -
- 외로운 마음을 내게 풀어헤쳐라. -
- 혼자 있기 싫다고. 그러하면 나는 그대의 검이 되고 방패가 되어……. -
- 그대를 마지막까지 인도하기로 맹세하겠노라. -
코엔공국 2년. 은빛기사의 인도자로부터…….
9살의 어린 꼬마공주가 발견한 아름다운 은빛의 갑옷.
그것이 그녀와 그 갑옷의 만남의 시작이었다.
코엔공국 302년. 공국의 멸망이 다다른 순간....
11살이 된 공주는 은빛갑옷의 전설을 일으키고 만다.
폐망한 공주인 자신을 지키겠다고 깨어난 은빛의 갑옷.
그 갑옷에 녹색의 생명이 깆든 순간, 은빛의 섬광과 함께 그녀를
지킬 전설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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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좀 요란한 홍보였습니다. 저는 바보는탁월 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바보는탁월한것이다 라고 하려고 했지만...
여기는 넥네임이 5자가 한계더군요... 카테 생긴 지 하루 만에 이
소설이 선작을 80이나 넘겨 당사자인 본인은 너무 놀랐습니다.
그만큼 제 글을 마음에 들어하셨다는 걸로 받아들였죠.
여러분들께도 적극 권합니다. 진한 감동과 웃음, 편한 미소와
기적을 원하신다면 지금 은빛기사의 기적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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