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겐 무덤이 없습니다.
수컷은 암컷의, 그리고 암컷은 자신의 아이들의 먹이가 되지요.
결국 누군가에게 먹혀야만 했습니다.
-거미무덤 프롤로그 中
추천 입니다.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들을
하지만 왠지 마음은 그들을 이해 할 것도 같습니다.
음울한 분위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설
저도 이런 소설을 처음 접해 봅니다.
아니, 이런 주제를 가진 소설을 처음 접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마음은 그들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사랑에 미친자들
그들의 이야깁니다.
밑에 거미무덤 추천글을 보고 보았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아리송한데 왠지 다 이해가 되고 음울한 분위기도 그와 정말 잘 맞습니다.
정말 이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막 말하자면 꼴리는 대로 느끼는 겁니다.
P.S. 말을 너무 험하게 했군요. 죄송합니다. 이해 안 가시더라도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의외로 정말로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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