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시각을 통해서 대부분의 정보를 인지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면?
당연히 인간이 자각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남아 있겠지요.
여기.
우리의 바로 옆에 있으나, 자각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곳을 위계라 부릅니다.
2018년.
잠들지 않는 광기의 도시, 부산.
그곳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지 않으시렵니까?
한 챕터(꽤나 깁니다)가 끝나서, 분량도 넉넉합니다.
실험적으로 도전한 글이기는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없어서 꽤나 기운이 빠져 있습니다. 열심히 쓴 글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작가연재란.
<위계진혼록>입니다.
지금까지, 창작집단 캐리비안의 D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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